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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누가 만들어요? - 두더지 가족의 봄, 여름, 가을, 겨울 ㅣ 책콩 저학년 5
따라스 프록하이시코 지음,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그림 / 책과콩나무 / 2015년 1월
평점 :
우크라이나의 작가가 쓴 책이라고 하니 더 기대했던 책이었어요.
세상이 좋아져서 정말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을 이리 만날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이 책 <눈은 누가 만들어요?>는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작가이자 언론인인 따라스 프록하이시코와
그의 부인이 함께 만든 책이랍니다.
두더지 가족의 4계절을 담고 있는 책인데...
글쎄, 두더지 가족이 15마리나 된다는 거.....ㅎ
아이가 13마리래요~~~
글이 잔잔하고 그림으로 치자면 파스텔화의 느낌이 나요.
그래서 우리 딸램의 잠자리 동화로 딱이었답니다.
매일 밤 2,3개의 꼭지만큼씩 읽어주었어요.
책 마지막에 겨울 이야기가 나오면서..
책의 제목인 눈은 누가 만드는지에 대한 답이 나온답니다.
아이에게 먼저 답을 물어봤더니..
"구름이 만들지"라고 하더라구요..ㅎ (이과적이기는...ㅋ)

보이세요? 하늘 위에서 열심히 눈을 만들고 있는 게 누구인지?? ^^
하늘 토끼, 하늘두더지, 하늘다람쥐, 하늘 달팽이 등등......
그림이 너무 예뻐요~~
이 부분 읽으면서...아이가 "나도 눈내리는 그림 그려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함께 눈내리는 날 그림을 직접 그려보기로 했어요.
1.2 학년 책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성되어 있으니..
초등 저학년용으로는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