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 - 행복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1
주드 데일리 글.그림, 이서용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라는 말은 흔하게 듣는 말이면서도..

공감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내 현실에 만족하며 살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더 가진 자, 더 능력있는 자, 더 예쁜 사람을 보면..

당연히 인간으로서의 욕심과 부러움이 생기잖아요.


 


이 책의 작가는 영국 사람이거든요.

이 책은 영국판 <두더지 사위>라고 할 수 있어요.

두더지 부부가 딸에게 최고의 신랑감을 구하기 위해..

온 세상을 다 돌지만, 결국은 두더지가 최고의 사윗감이라는 걸 깨닫게 되잖아요.


이 책의 주인공 시부는 훌륭한 석공이지만,

자신의 삶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더 높은 것, 힘이 센 것을 원하며 행복해하지 못합니다.

부자가 되어서도 베풀지 못하고,

시장이 되어서도 제멋대로 행동하는 시부를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불행해보이고, 외로운 시부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정말 정말 가까이에 있는 나의 행복들을 찾아내서..

그것들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오늘은 아이와 이 책을 읽고 난 뒤

 5분동안 감사한 것 적어보기라는 활동을 했네요.

15가지 이상을 5분 동안 적을 수 있다는 것은..

항상 주변의 작은 것에 감사하며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제가 존경하는 분이 그랬거든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15개를 쓰기가 어려워했지만..

그래도 제가 14개를 썼더라구요.


그저 그저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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