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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킨 ㅣ 상상의힘 청소년문고 2
샤론 G. 플레이크 지음, 여상훈 옮김 / 상상의힘 / 2014년 9월
평점 :

피부가 까맣고 형편없는 옷을 입고 다니며..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는 말레카..
그녀의 외모는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그리 힘든 학교생활을 할까??
예쁜 옷을 입을 때나..
새로운 머리 스타일로 변신했을 때..
그리고 킹카인 칼렙이 사귀자고 할 정도이니..
그리 못 생긴 얼굴은 아닐 것 같다.
말레카는 아마 자신감이 없는 것이 문제이지 않았을까?
그 점을 알아채고
말레카의 재능까지 찾아 키워준 샌더스 선생님~
정말 너무 멋진 분이시다.
샌더스 선생님은 얼굴에 커다란 흰 반점이 있어
학생들이 그 점을 놀리고 무시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강하다.
그리고 자신의 그 약점 때문에 아이들의 아픔도 같이 공감해줄 수 있다.
교육현장에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면 정말 좋겠다.
학생들의 내면을 읽을 줄 알고..
또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고 키워주고..
끝까지 믿어주는~~~
<더 스킨>은
나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말레카도 지혜롭고 사랑많은 아빠와의 짧았지만 소중했던 추억 덕분에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외모로 인해 자신감 없는 10대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 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