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쟁이 그레타 생각하는 분홍고래 6
토르보르그 러볼러도 메이싱세트 글,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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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그레타>

부끄럼쟁이인 우리 아이가 보기에도..

그레타는 너무나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같아 보였나봐요.^^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엄마, 나는 얘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네요.


이 책은 노르웨이 작가가 쓴 책이에요.

요즘은 이처럼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터키 이민자인 아킨 두자킨이라는 낯선 이름의 작가가 이 책의 그림을 그렸는데요..

그레타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을..

진짜 사람 눈 사진을 오려 붙여서..

참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어요.


 



마지막에는 그레타가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장면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이 부분에서 그레타의 용기를 함께 칭찬해주었네요.


"고개를 당당이 들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거야!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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