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악마들 - 십대 자녀 교육 지침서
케빈 리먼 지음, 김세영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사춘기 아이= 악마?!

아직 아이가 사춘기가 아니어서...

선배맘들의 사춘기 아이와의 전쟁이야기들을 들으면서도..

저건 내 이야기가 아닐거야.. 라며 부정하는 일인입니다.ㅎ


 


하지만.. 이제 이 책 <사춘기 악마들>을 읽었으니...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와도..

왠지 잘 지나보낼 것 같은 든든한 생각이 드네요.


80만 부모가 적극 추천했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아요...


결국 아이와의 "관계"가 중요한거네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도요....

거기에 조금의 "지혜"도 필요하고요..



 


앞부분은 아이와의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5단계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고..

뒷부분은 각종 상담 사례들이 있어요.

이 각종 상담 사례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인 것 같아요.


저는 책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를 접는 스타일인데..

이 책 다 읽고나니..

 접은 부분이 얼마나 많던지...ㅎ


우리나라 심리학자 중에도 이렇게

사춘기 아이를 둔 가정의 각종 상담 사례를 적은 글을 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든 엄마..

그리고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예습하는 마음으로 읽어보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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