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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세계사 4 : 캐나다.호주.뉴질랜드 - 태평양의 젊은 나라들 ㅣ 가로세로 세계사 4
이원복 글.그림, 그림떼 그림진행 / 김영사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가로세로세계사>....
이원복 교수님의 또 하나의 세계 이야기이다.와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826/pimg_7603291291059510.jpg)
이번 4권은 캐나다,호주, 뉴질랜드 이야기인데..
2백년 짧은 역사의 신대륙 이만국가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이고..
각양각색의 인종들과 민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이며..
영국에서 온 후예들이 세운 나라로.. 영국국왕을 국가 원수로 모시고 있는 등..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826/pimg_7603291291059509.jpg)
이원복 교수님의 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인 것 같다.
특히 책 읽기를 별로 안 좋아라하는 남편도..
이 책만은 열심히 읽었다는...ㅎ
특히 럭비를 좋아하는 신랑은.. 뉴질랜드를 좋아하는데..
이 책을 통해 뉴질랜드의 역사를 잘 알게 되어서 아주 좋아했다.
호주의 역사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역사를 바로 알게 되어 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인간의 욕심이 식민지 정복이나 전쟁 등으로 나타나는 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이 세 나라도 원주민 학살이나, 세계 대전이나 국내 내전 등을 통해
아픈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런 역사들을 거울 삼아..
미래에는 평화만 가득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