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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상의 설렘을 그리다
차고운 지음 / 팜파스 / 2014년 7월
평점 :
이 책 한 권 읽으면서
한적한 오전의 티타임을 즐기고 싶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과 어울릴 것 같은 책~~

책이 참 예쁘다..
작가가 그림과 글을 모두 함께 했다.

소개글에 써있는 사이트를 방문했더니...
책 그림보다도 더 예쁜 그림들이 많더라~~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이 천상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꽃, 커피, 그릇, 빵, 빈티지, 원피스, 웨지힐 등등..
그녀가 들려주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공감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그녀를 따라 나도..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내가 누리는 작은 행복을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었다.

이번 주말에는 나도..
골빔면 만들어서 신랑이랑 맛나게 먹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