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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허그 - 잠들기 전 기도하며
스티븐 엘킨스 지음, 김율희 옮김, 루스 제글린 그림 / 예키즈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굿나잇 허그>
정말 우리집 완소책이 되었어요.
책 받은 뒤로 매일 밤 거르지 않고..
아이와 한 장씩 읽고 기도드린답니다.
매일 밤 성경 한 장 읽고...
기도 드리고..
성가 부르고..
아이와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마음만 먹고 실천 못 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 <굿나잇 허그>가 불씨를 확 당겨주었네요.
아이가..
자기 전에 이 책을 들고 침대로 가져올 정도로..
성경읽기와 기도가 습관화가 되어 버렸답니다.
기도하고 난 뒤에..
제가 책에 적혀있는대로 질문을 해요.
"우리의 좋은 목자이신 주님께 기도하는 사람 여기 있나요?"
그러면 아이가 손을 번쩍 듭니다.
"그러면 그 사람과 허그 타임을 갖겠습니다."
그러고는 둘이서 정말 뼈가 으스러지도록 꼬옥 안는데..
아이가 그 허그 타임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아이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자신감과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주변에 참 많이 권했을 정도랍니다.
이 책을 통해 각 가정에도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