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디자이너 <발레 패션>

내 맘대로 디자이너 : 발레 패션 (스프링) ㅣ 내 맘대로 디자이너
여름이 그림 / 키움 / 2015년 10월

아이가 너무나도 갖고 싶어 하던 책...

내맘대로 디자이너 시리즈...

그 중 <발레패션> 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 이 책 보더니..

숙제도 잊고 디자인 삼매경에 빠져버리셨어요..ㅎ

 

책이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5명의 발레리나와 2명의 발레리노를 꾸밀 수 있는데..

다시 각 모델을 3가지 방법으로 꾸밀수 있답니다.

스티커 붙이기, 스텐실, 스케치.....

첫번째 모델은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오데트"예요.

발레리나들이 어찌나 이쁜지,

아이가 연신 칭찬합니다.

"엄마.. 정말 예쁘다..예쁘다.." 노래를...ㅋ

(제가 봐도 발레리나들.. 너무 예쁘네요.)

오데트 <원본>

아이가 세가지 방법으로 오데트를 꾸밉니다.
 
 1. 스케치; 스텐실 판에 대고 옷본을 그리면 된답니다.

 2. 스텐실; 책 뒤에 다양한 패턴지들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판에 대고 오려 붙입니다.

패턴지 정말 예쁜 거 많아요~~~~

3. 스티커

어떤 방법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발레리나의 모습이 다르게 느껴지지요? ^^

아이가 옆에서 하는 모습 보니까..

저도 하고 싶어지더라니까요.ㅎ

아이디어가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 그리고.. 예쁜 그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자 친구가 되겠어요.

진짜 디자이너가 꿈인 아이에게는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