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알 삼 형제 우리 빛깔 그림책 1
주요섭 글, 이형진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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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고 있는 벼알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진 표지를 보면
왠지 저도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밝은 색감과 거친듯 부드러운 그림의 매력에..
딸램과 저는 책을 받자마자 펼쳐들었답니다.


 

주요섭이라는 작가의 힘을 믿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아요.



벼알 삼형제의 모험같은 이야기를 읽으며
벼 이삭의 이름이 이렇게 다른 이름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에
재미를 느끼며 아이와 읽었습니다.
벼알 삼형제가 어떻게 변해가며 다시 만나게 되는지
정리도 함께 해보았어요.


한뿌리에서 나고 자란 벼 이삭 세 알이
훗날 어떤 모습으로 서로 다시 만나게 될지..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네요.

8살 아이에게 어려운 단어들이 나왔지만..
쉽게 설명해주면서 더 책 읽기가 재미있어진 것 같아요.

글도 그림도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곧 교과서에 실리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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