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자루를 하나씩 들고 있는 사람들.
자루의 색은 흰색 또는 검정색입니다.
각자의 자루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자루 속 세상>이 궁금한가요?
이 이야기는
'언제나 꽃이 지지 않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자루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빨간 렌즈 또는 파란 렌즈를 끼고 있습니다.
색렌즈를 끼고 그들이 들여다보는 자루 속 세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어있을까요?
궁금해진 나비가 들어가 보았습니다.
욕망, 두려움, 집착, 후회와 같은 것들이
들어있네요.
자루 속에 들어 있는 것 중에지금 여기에 속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39쪽)
자루 속에 들어 있는 것 중에
지금 여기에 속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39쪽)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NOW & HERE.
자루를 던져버리고,
자루 밖의 세상.
즉 현재 나에게 주어진 매 순간을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는것이중요하죠.
<자루 속 세상>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었어요.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이
자루 속 세상인지 아닌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주는
의미있는 그림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