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의 위기 앞에서
구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개들의 사진을 보면
정말 짠해요.
무언가 사회적인 시스템이 분명 바뀌어야만 합니다.
행복한 개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개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반려견을 들이기 전에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만 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생명체를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질 수 있을지에 대해...
<우리가 보이나요?>를 읽고
버려진 개들의 마음은 어떨지 한 번
짐작해 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새로운 개를 사는 것보다
유기견들을 구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사랑과 존중과 평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