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이 너무 좋아서
아이에게도 틈틈이 읽도록 했고
아이도 책을 통해 배우고 생각한 바가 많았는데,
2권에서도
공부, 감정처리, 친구 관계, 일상생활 등에서의 고민거리들을
주제로 다루어줘서
청소년기 아이들의 복잡한 머릿속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책 중간중간마다 '상식더하기'라는 코너에서
해당 꼭지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
이것이 참 재미있어요. :)
첫번째 에피소드를 읽다가 빵 터졌는데
똥 이야기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