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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바이블 - 디지털 사피엔스의 대이동
메타저널.정승익.고대겸 지음 / 다빈치북스 / 2022년 8월
평점 :
메타버스에 관해 알고 싶어 읽게 된 책이에요.
다가오는 변화에 대해 알고 있어야
나이가 들어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메타버스 전문가가 쉽게 풀어쓴 책이라
기대되었어요.
실제 읽어보니 어렵지 않게 설명한 글이어서
마지막장까지 힘들지 않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자료가 많아서
이해에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제가 메타버스를 처음으로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고난 뒤였어요.
(17p.) 현실과 가상이 서로 결합되어 그 속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세계
메타버스와 경제 이야기를 다루는 2장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고 있는데,
흥미로웠어요.
지금도 메타버스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공간을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고 하니...(36p.)
저의 노후를 위해서라도
메타버스에 관한 안테나를 항상 세우고 있어야겠어요.
메타버스가 만들 변화 중에서
쇼핑을 메타버스에서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옷이나 안경을 가상 피팅할 수 있어
쇼핑이 더 편해지겠어요.
메타버스는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겠죠?
'버츄얼 휴먼'이라 불리는 가상인간 연예인이
우리나라에도 광고 모델이나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네요....
제페토 드라마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검색해서 찾아 보니...
청소년들이 좋아하겠더라고요.
우리가 앞으로 꼭 만날 수 밖에 없는 세상인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알아두면 좋겠죠?
독서이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며,
메타버스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잘 알려주는 <디지털 사피엔스의 대이동>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