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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업만 10년 한 39세 김 사장은 어떻게 콘텐츠 부자가 됐을까? - 무리하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콘텐츠 사업의 비결
자유리.신태순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6월
평점 :
제목부터 너무나 끌려
도저히 안 읽을 수가 없었던 책입니다.
콘텐츠 부자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점점 더 여유로워지는데
성장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그것은 무엇일까?
수많은 호기심들로 인해
책을 읽었고,
콘텐츠 사업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어요.

콘텐츠 창업을 하는 단계,
콘텐츠 마케팅 비법과 기법,
콘텐츠 마케팅에서 경계해야 할 착각들을
담고 있는 책인데,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실존하는 인물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적은 글이라
더 술술 잘 읽히고
진심도 전해지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인 민수와 신은
실제로는 순간랩이라는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한
자유리, 신태순님입니다.
저도 언젠가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 뛰어들게 된다면
이 두 분을 찾아가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수한 콘텐츠 마케터가 되기 위한 것은
결국 인플루언서가 되는 길과 비슷하더라고요.
아니, 이 세상 모든 성공의 길과 비슷하더라고요.
반복하는 지속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공감했어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정말 많은 날을
작더라도 매일 포스팅 하나씩을
올리는 노력으로
지금의 제 블로그를 만들어 냈어요.
뭐든 정기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해내 본 사람은 알지요.
시간이 결국 내 편이 되어준다는 것도요.
그리고 거기에 진정성있는 소통이 더해진다면
이 또한 어디서든 최고죠.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에
콘텐츠를 줄 때는
어떤 내용을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할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114P.
' 정보가 가치가 있다'라고
내가 백 번 이야기 해봤자
큰 의미가 없어요.
사람들은 어차피 이 정보를 귀하게 보지도 않을 겁니다.
대신 이 정보를 아무에게나 줘서는 안 됩니다.
적당한 수준의 참여를
그들에게 유도하고,
그것을 따라온 사람에게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스스로 정보에 대한 가치가 높다는
인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