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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혁명이 온다 - AI시대를 지배하는 경영의 핵심
신성석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6월
평점 :
성공 기업경영을 통해
인터페이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책
<인터페이스 혁명이 온다>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요즘 많은 미래의 기술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에
저도 열심히 발맞추어 읽고자 노력중이랍니다.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먼저
인터페이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겠네요.
(뭐 몰라도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inter와 face가 결합된 단어인
인터페이스는
면과 면 사이, 연결의 매개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무엇인가가 공유하는 경계면을 의미합니다.
사물 간, 사람 간,
또는 사물과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모든 장치, 방법, 형식, 공간 등을
통칭하기에 이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인터페이스가 어떤 것인지 감 잡을 수 있어요.
컴퓨터의 역사를 시작으로
인터페이스의 과거 이야기를 살펴보고요,
디지털카메라와 코닥의 이야기,
소니, 모토로라, 노키아, 어도비 플래시 등의
사례를 통해
인터페이스 혁신 불감증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구글, 닌텐도 등의 사례로 알아보는 인터페이스의 과거와 현재..
새롭게 변화할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예상해보는 이야기까지~
잘 읽었습니다.
구글이 고전하는 나라가 몇 곳 있는데
그곳이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라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중국은 정부가 바이두를 밀어주기 때문이고,
일본은 야후 재팬이,
그리고 우리는 네이버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언어적인 특성에서 오는 이유도 있겠지만,
서양과 동양의 문화적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는 분석이 흥미로워요.
서양은 부분에 집중하고 개인 자체를 중시하는 반면,
동양은 전체를 보는 시각을 가지고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네이버나 야후 재팬의 경우 포털 서비스 내에서 전체적인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에 해당한다면,
서양은 구글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다른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고 합니다.
이래서 문화에 따라서 인터페이스도 매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어요.
미래의 디지털 화폐 인터페이스가 될 수도 있을
블록체인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
암호화폐가 지금은 상용화가 쉽지 않지만,
은행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올 수도 있을거란
예견이 틀리지만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세상을 넓고 깊게 보고 싶다면
<인터페이스 혁명이 온다>
한 번 펼쳐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