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기는 진로를 탐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여정 중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런 시기에 많은 경험을 쌓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기회들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코로나 사태는 참 야속하기만 하네요.
대신 이 책 시리즈...
잡프러포즈를 추천해봅니다.
저도 이 책 <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라는 책으로 이
청소년을 위한 직업. 진로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미 30권이나 되는 다양한 책들이 나와있어서
진로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명승권이라는
TV에서도 많이 나오시는 의사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펼쳐 보게 되었는데요....
의사.. 그 중에서도 가정의학과의사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었어요.
의사가 꿈인 친구들 뿐 아니라...
이 분야를 잘 모르는 친구들도 읽으면
알게 되는 정보들이 쏠쏠할 겁니다.

Q&A 인터뷰 형식으로 글이 진행되어 읽기도 좋았고요..
목차를 보면서 알고 싶은 내용들을 빠르게 찾아 읽기도 편하답니다.
집 근처에
친절하고 실력좋은 가정의학과 선생님 한 분 계시면
삶의 질이 올라가잖아요.
예전 살던 곳에선 그랬는데..
지금 사는 동네엔 그럴 병원이 없어 아쉬운 참입니다.
가장의학과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때 1차 진료를 받으러 가기 편한 곳입니다.
한 분야에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다양한 질병을 진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명승권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그 위험성을 지적하신 분이더라고요.
건강기능식품을 맹신하고 있던 저에게는
쇼킹한 이야기였습니다.
선생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보면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선생님은 핸드폰의 전자기파와 발암성의 관련에 대해서는 논문을 쓰셨더라고요.
이처럼
진료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연구하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