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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와 4시, 나는 차를 마신다 - 대한민국 티 블렌딩 마스터 이소연의 일상 속 우아하고 여유 있는 낭만, Tea Life
이소연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평점 :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밤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는 나이가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커피는 오전에 즐기고..
오후에는 tea를 즐기곤 한답니다.
게다가 요즘은 tea들도 어쩜 그리 다양하고 맛있게 잘 만들어져 나오는지요.....
특히나 블랜딩 티~
예쁜 이름과 포장으로 우리를 현혹시키죠.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블랜딩 티는 오설록 달빛걷기 인데...
달콤하며서도 새콤하고
달달한 배향이 너무 좋아서
하루의 피곤을 잊게 해주는 차입니다.
여기 이 책에는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차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저자는 현재 국내 최초 공장형 티 카페 '티아포테카'를
운영하시는 분이랍니다.
그래서 다양한 블렌딩 티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비교적 구하기 쉬운 허브들의 효능과
사용시 주의점들을 정리해주셔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차를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었어요.
특별한 차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