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보면...
무슨 이런 섭한 말씀을..?! 이란 생각이 드는 제목이다.
자녀성적이 엄마하기에 달렸다니?
누구 핑계를??!!!
제목이 이렇게 붙은 것은...
저자가 코칭 심리학자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녀를 제대로 코칭할 수 있다면...
자녀의 성적이, 진로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아이의 공부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한다.
아이가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자~
5단계나 6단계가 답이면 좋겠지만...
그건 20세 이후에야 도달하는 단계라고 한다.

굉장히 실질적인 도움 팁이 많다.
꼭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의 행복을 지원하고 지지하고 싶은 부모라면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를 좀 더 편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코칭이라는 분야도 참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