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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공학 -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공학의 쓸모 ㅣ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한화택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12월
평점 :
공학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는 책이어서..
공학자가 꿈인 10대들에게는 참 유익하겠어요.
글도 친절하게 쉽게 풀어져 있었고...
무엇보다도 사진 자료 하나하나를 이렇게 한 페이지에 할애하여
넣은 구성이 좋았어요.
전부 그런 건 아니었지만..
한 페이지만 글이고
한 페이지는 사진이다 보니...
책을 읽어나가면서 굉장히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의 시작은 과학과 공학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과학은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지만..
공학은 그 원리를 활용해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을 더욱 이롭게 만드는 학문이에요.
고대에도 그런 공학이 존재하고 있었답니다.
지금 보면 매우 간단한 물건이었겠지만 그 당시로는 획기적은 발명품들이 만들어졌겠죠.
지금은 그 발달속도가 너무 빨라서 세상이 급변하고 있지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를 접할 때마다...
이 시대의 변화의 앞에 서려면 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엔지니어....
분명 미래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일 것입니다.
공학자가 무엇인지 몰라 궁금하거나...
멋진 세상을 열기 위해 공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 꿈을 키우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