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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보니 해리스 지음, 조고은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가끔 아이의 행동이나 말에 욱해져서...
내 감정대로 아이를 대해버릴 때가 있으시죠?
분명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데...
그 순간엔 폭탄이 된 듯.. 터져버립니다.
부모 역할이 서투른 부모들을 위한 자녀양육서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를 읽으면서
올바른 양육방법을 배워보기로 해요.^^

이 책에서는 4가지 양육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참 공감했습니다.
1. 아이와의 유대감이 돈독해야 우리는 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2. 아이들은 모두 완벽하게 태어난다.
아이들을 통해 우리 부모들도 성장할 수 있다.
3. 부모가 조종하려하면 아이는 행복해하지 않는다.
4. 아이의 행동은 그들의 정신 상태를 드러내는 징후이다.
이 4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숙지하고 있다면
좀 더 아이들을 잘 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8개의 폭발 버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버튼이 눌려질 때 폭발하는건지
알게 된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겠지요?!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고 싶어서인지,
아이들이 고마움을 몰라주어서인지,
아이의 모든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서인지,
아니면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껴서인지.....
등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해주는 설명들을 읽으면서
아이와의 올바른 소통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부모로서의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정리한다면...
충분히 바뀔 수가 있습니다.
자녀와 유대감을 되찾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