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 어른인 척 말고 진짜 느낌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기
박산호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10월

제목도...

표지 그림도 너무 따스합니다.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는 말...

왜그리 공감하게 되는지요~

나도 처음해보는 아내, 엄마...의 자리.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살고는 있는데...

내 마음대로 안 될 때가 있고~

그럴 때조차도

위로받고 칭찬받고 싶어집니다.

한 챕터 한 챕터마다..

내 이야기인 듯..

내 친구 이야기인 듯...!!

너무나도 공감가고 위로되는 글들을 읽어가면서

이렇게 책으로 글으로..

많은 어른들을 위로해주기로 마음 먹은

작가님께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도 정신없이 달려가고만 있는 듯한 저에게....

"느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라는 글을 던져주어

잠깐 쉬어갈 수 있도록 해주심에도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고...

제 주변을 돌아보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언제나 제가 드리는 기도 중 한 대목인..

"만남의 축복을 주소서....."

를 다시 한 번 되내어봅니다.

진짜 느낌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또 그런 어른들이 제 주변에 많아

저를 많이 키워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