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낙타가 있다 다림 청소년 문학
문정옥 지음 / 다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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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라는 소재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스토리가 펼쳐지는 책

<나도 낙타가 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잡았습니다.

 


사춘기...

우리 아이와도 연관있는 단어입니다.

부모라면 아이의 사춘기가 평온하게 지나가기를 누구나 바랄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새나와 수리는

참으로 다른 분위기의 두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당연히 둘의 사춘기도 달랐지요.


책에서처럼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황량한 사막에서 태양과 바람과 싸우며 길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길을

걸어가는 낙타와 같을 것입니다.


그 때 그 아이들이 당당하게 사막을 빠져나올 수 있으려면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지요.


그리고 부모 말고도 아이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어 줄 수 있는

친구나 취미생활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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