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라이프 -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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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라는 책을 인상 깊게 읽었고...
최인철 교수님의 직강을 듣고 그 분의 행복에 관한 연구가 얼마나 열정적인지를 알기 때문에..
이 책 < 굿 라이프 >가 정말 기대기대 되었답니다.
 


이 책을 캠핑에 가져가서 읽었으니..
정말 굿 라이프를 실천하며 읽은 셈이죠..ㅎ

공감되어 좋은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나 굿 라이프를 의미가 가득한 삶이라고 하셨더라고요.
특히 노년기에 의미를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뇌졸중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의미의 부재가 우리의 심리와 신체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
무섭기도 해요.

그러면서 의미와 쾌락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둘을 균형있게 추구하는 삶이 굿 라이프이니....
둘의 차이를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또, 굿 라이프란 좋은 일을 하며 사는 삶입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삶입니다.
언제나 제 스스로에게 강조하는 것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 내가 되고.. 세상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 부분 또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품격있는 삶.. 이라는 말도 참 멋지죠???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
여행의 가치를 아는 삶,
인생의 맞바람과 뒷바람의 모두 아는 삶,
냉소적이지 않은 삶,
질투하지 않는 삶,
한결같이 노력하는 삶,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유혹을 이겨내는 삶,
가정(IF~~)가 아름다운 삶,
죽음을 인식하며 사는 삶,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은 삶...
이것이 바로 품격있는 삶이라고 해요.

정말 위의 10가지만 잘 지키면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만나는 사람과 삶의 공간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품격있는 삶을 위한 만남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해야겠어요.

지금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
이 책을 읽고 굿 라이프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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