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공부는 고등학교 때 3년 하고는... 잊고
지낸지라~~
다시 공부 좀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을
때는...
사실 "이히 리베 디히~~"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오. 내 머리 속에
지우개...T.T)
다시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자고 마음 다잡고는
이 책 <나혼자 끝내는 독일어 단어장>을 만났습니다.
언어를 잘 하려면 많은 어휘를 알고 있어야
하니... 이렇게 단어장으로 많은 단어를 접하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해요.
책 판형이 정사각형에 가까워서.. 책이 참 예뻐요...^^
그리고 스프링노트처럼 생겨서... 책장 넘기기도 좋고요.
QR 코드가 있으니... 쉽게 음원을 접하고 정확한 발음을 따라할 수 있습니다.
듣고 쓰고 보고 읽으면서.... 효율적인 단어 공부가 가능해요.

한 꼭지마다.... 플러스 단어와 미니 테스트도 있어서 더 많은 단어들을 접하게 해주고, 실력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나의 하루를 나타낼 수 있는 어휘부터.... 학교, 회사, 가족, 신체, 감정, 성격, 음식, 쇼핑 등의 주제들이 있고요..
뒷부분에는 일상생활 필수 동사나, 자주 쓰는 형용사와 부사, 전치사구, 동사구 등을 정리해두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급감했는데...
열심히 무한 반복하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공부해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단어장을 만나서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