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시릴 디옹 외 지음, 코스튐 트루아 피에스 그림, 권지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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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예쁘네요...
제 인생 모토가
"행동하는 만큼 사는 게 달라진다"인데....
그래서인지 참 와닿는 멋진 제목이었어요.
책 내용도 역시나....
제목만큼 울림이 있었습니다.

 
하드커버에 알록달록한 색체의 삽화가 눈에 띄는 표지....
책의 글자 크기나 배열, 삽화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끝까지 몰입하며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줘요.

이 책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어야 할 좋은 책입니다.

특히나 첫 부분에...
부모님께 전하는 글을 보면서..
조금 섬뜩했어요...T.T

최후통첩을 받은 우리 인류....!
멸종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변화해야 하는데 말이죠.
더이상의 환경 재앙을 막기 위해
작지만 확실한 행동들을 우리가 바로 당장 실행해야 할텐데 말이죠.

 


물론.. 이 책을 읽고도..
우리의 행동이 변화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이 책은 모두가 함께 같이 읽고...
느낌을 나누고..
실천을 약속해야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며 비닐 사용 자제하기를
실천한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분리 수거 할 때..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서 내놓을 것도요......

우리의 포장 문화가 많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많이 줄일 수 있도록요~~~~

많은 지인들과 이 책을 나눠 읽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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