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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김지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예쁜 빠~알간색 표지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는 책과 저자에 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펼치는 첫 장은 정말 가슴 두근두근했답니다.

사랑은 언어다, 슬픔을 말해야 당신이 산다,
사랑인 것과 사랑이 아닌 것.....등
예쁜 제목과 술술 읽히는 글..
그렇다고 글이 가볍지도 않아요.
첫부분의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 러브스토리 이야기를 읽으면서부터 이미..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연애법은 정말 학교에서도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험도 봐야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건전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도록요.
그러면 그건 더 행복한 가정으로 연결되고...
행복한 사회로 발전할테니까요.
저자의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글의 진실성이 느껴지면서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책을 읽어가며 끝에 다다를수록..
이 책이 끝나감이 아쉬워졌습니다.
자연스레 나는 김지윤 소장을 검색하게 되었고...
그녀의 유튜브 강의도 접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열혈시청해보려고요)
이 책은 아직 초등학생이 우리 딸이 자라서 대학생이 될 때..
꼭 추천해주려고 합니다.
당당하게 +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주변의 미혼남녀에게도 널리널리 추천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