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가 아파서 일어났다.화장실에 갔다가 시계를 보니 새벽 4시였다.다시 잘까 망설이다가 왠지 아쉬워서 묵혀놓았던 기술서를 들쳐보았다.평소에 읽지 않아 먼지 쌓인 책이 갑자기 재밌어서 읽다보니 어느새 출근할 시간이다.피곤한 하루가 되겠구나. 별 일 없기를 바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