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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 좋은 신발과 노트 한 권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피에로 브루넬로 엮음, 김효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홀로 읽기 어려운 책이다.
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먼저 읽고, 특히 <사할린 섬>을 읽은 후에야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체호프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읽기에는 만족하기 힘들다.
제목과 목차를 보면 마치 체호프가 ˝나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예상하겠지만, 피에로 브루넬로라는 사람이 체호프의 글을 자기식으로 엮은 책이다.
체호프 단편선이라도 읽고 다시 이 책을 보면 별점이 올라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