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왓챠‧티빙 인기 드라마 <장야>의 원작 소설!
2018 중국 猫片·胡润 문학 IP 가치 평가 1위!
중국 현지 드라마 방영 6일 만에 5억 뷰 달성!
‘매는 개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매의 눈에 개미는 검은 점일 뿐이다. 하지만 개미도 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개미는 매의 먹이가 될 자격조차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개미의 세계에서는 매와 같이 강대한 생물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보지 못하면 만질 수도 없다. 보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다.’
빛과 어둠이 순환하는 호천의 세계. 이곳에는 천 년마다 명왕(冥王, 어둠의 왕)에 의해 온 세상을 명계(어둠의 세계)에 빠뜨리는, 즉 짙은 어둠이 깔리고 혹독한 추위가 닥치며 만물이 생명을 잃는, 영원한 밤(永夜)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멸문지화.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한 가문이 몰살을 당하는 선위장군부 사건이 발생한다. 이때 가문 학살을 주도한 이는 당나라(가상의 나라) 4대 장군 중 하나인 하후 대장군. 이곳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녕결. 그리고 천애 고아가 된 녕결의 목표는 최고 수행자 교육기관인 서원에 들어가 부자의 가르침을 받아 가문의 복수를 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중국의 대표적 장편소설 작가인 김용(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이후 가장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묘니가 집필한 판타지 무협소설로서(영화화 또는 드라마로 제작되었음) 주인공인 녕결이 자신의 가문을 몰살시킨 하후 대장군과의 결투를 통해 통쾌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원수를 갚는 1편의 얘기가 펼쳐진다.
물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가상의 나라인 연나라, 만국, 월륜국 등등 여러 국가가 등장하여 국가간 갈등 또는 궁중 권력 암투, 명왕의 자식을 죽이려는 얘기 등등과 더불어 천하 주행에 나선 녕결의 고행 특히 명왕의 자식이 바로 상상이란 게 밝혀지고 또 천녀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앞날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얘기가 펼쳐지는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내가 읽은 장야 1권과 2권은 우선 맨 앞에 서술한 명왕의 세계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서사를 시작으로 주인공인 녕결과 시녀(?)인 상상이 처음 만나게 되는 얘기, 녕결이 소벽호의 장작꾼(만족을 토벌하는 사람)이란 별명을 갖게 된 얘기, 역시 가상의 나라인 당나라의 옛 공주를 도성으로 호위하여 가면서 벌어지는 전투씬 등의 얘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녕결은 기해설산 17개 혈 가운데 11개 혈이 막혀 있어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와 검사, 염사, 부사 또 초경, 감지, 불혹, 동현, 지명... 등등의 수행자 경지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하여간 어렵게 어렵게 도성인 장안성에 무사히 공주 일행은 도착하게 된다.
초절정 고수인 호천도남문의 안슬대사, 어린 시절 어렵게 만나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녕결의 친구 탁이와 어룡방의 조소수와의 만남 및 우중 전투씬, 서원에 입학하여 거기서 교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고...
서원에는 12명의 부자 제자가 있다. 2층 구서루에 올라가게 된 녕결, 그런데 그곳에 있는 서적들은 염력으로 쓴 것이어서 동현 상(上)의 수행자가 아니면 읽으려 하면 그냥 픽하니 쓰러지고...

그렇게 모든 사람이 NO라고 할 때 혼자서 YES를 외치며 2층에 다시 올라가려고 옹고집으로 밀고 나가는 녕결. 하얀 백지 위에 자신의 생각을 글씨로 쓰면서 서신 문답을 통해 12번째 제자이자 뚱보인 진피피를 만나게 되고... 홍수초, 수주아, 안슬대사, 호연검 가호연 등의 옛 얘기와 닭백숙 얘기도 펼쳐진다.
그러던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어느 날, 외길을 가던 녕결은 안숙경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대흑산의 도움으로 고전 끝에 그를 물리치고... 한편 당나라의 수호신 주작이 깨어나고 그의 공격을 받는다. 녕결의 기해설산 혈이 파괴되고... 그러나 녕결의 몸에 묻은 핏자국도 방금 홍수초에서 목욕을 한 듯 모두 사라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지친 몸으로 2층 구서루에 가서는 쓰러진 녕결. 그때 진피피가 나타나 하늘과 통한다는 뜻을 가진 영약 통천환으로 녹아서 붕괴된 설산이 한순간에 새롭게 재탄생된다. 그동안 안숙경을 죽인 것도, 주작의 심기를 건드린 것도 녕결임을 알게 된 진피피...
드디어 수행할 수 있는 몸이 된 녕결. 집으로 돌아가 촛불로 염력 실험도 하며 기뻐한다. 서원에 들어가 함께 하는 학생들과 공부에 매진하기도 하고... 구서루 2층에 올라가 <오섬양론 호연검>이 기서란걸 알게 되고 이 책을 꺼내 드디어 읽게 되고... 구서루의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도박장에 나가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그 속을 꿰뚫어 보게 되고... 결국 절세의 천재여야만 가능한 동현 상(上)의 수행자가 된 것이다.
이처럼 내가 읽은 2권까지만의 주요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였는데 SF 소설이나 판타지 무협소설이 다 그러하듯이 비록 황당무계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우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전개되고 매니아 입장에서 보면 그게 또한 매력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된다. 전체 내용을 읽게 된다면 작가의 뛰어난 그 상상력에 아마도 푸~욱 빠지지 않을까 생각되는 정말 매혹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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