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샤넬 서 지음 / BG북갤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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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가 되는 감사의 시크릿 비법!”

감사의 힘으로 부자가 되어라!

감사가 습관이 되면

삶에 놀랍도록 새로운 행복이 찾아온다.


먼저 감사를 표현하면 뇌하수체 후엽에서 옥시토신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는데 흔히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사랑과 애정이 높아지고스트레스가 줄어들며심장기능도 좋아진다그러니 감사합니다.’를 표현하면 옥시토신이 증가하고세로토닌을 증가시키며행복감을 느끼게 하고몸을 건강하게 한다또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질병에 걸리지 않거나 더 빠르게 회복한다감사할 때 뇌의 혈액량이 증가하고소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어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면역력이 증대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다화가 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더라도감사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잘 대처하고 극복한다그러니 감사하면 건강해지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아마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얘기일 것이다그리고 또 이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공동 저자 존 디마티니는 그의 저서 「고마워한마디의 기적」에서 부를 축적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는 바로 감사라며 그 부를 축적하는 두 가지 주요 원리는 1)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고 2) 부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라고 얘기한다이처럼 이 책은 감사의 힘으로 부자가 되라고 그리고 부를 이룬 인물 대부분은 부자가 되는 감사의 힘을 활용한 사람들이라며 감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래선지 이 책은 감사의 힘으로 엄청난 부를 얻는 방법 또는 성공하는 사람들만 아는 1% 시크릿 비법 등을 통해 그 사례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우선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부자들만의 습관과 이미 검증된 부자들의 방법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라면서 말이다그 인용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 피터 커밍스나 LA 대법관이었던 존 크랠리의 감사편지와 감사 십계명(p.28 참조), 스노우폭스 도시락으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 7만 원의 기적을 이뤄낸 자수성가 공부방’ 이승주 소장아인슈타인에디슨베토벤링컨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마쓰시타전기를 창업한 마쓰시타 고노스케닉 부이치치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작가이자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에모토 마사루박사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등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이 중에서 어쩜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감사라는 키워드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오늘날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든 감사 일기 습관에 대해 간략 각색하여 소개해보면


TV 토크쇼의 여왕이자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로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프라 윈프리의 당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세요결국 더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당신이 만약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한다면 절대로 결코 충분함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그녀는 35년 전부터 매일 잠자기 전에 감사 일기를 써왔는데 그토록 끔찍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감사하고오늘과 내일의 삶에도 감사하는 그 감사 일기가 바로 어렵고 불우한 환경에서 성공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그 감사 일기 중 일부를 소개하면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이다.


그리고 그녀의 감사 일기 작성 십계명을 소개하는데 그 내용이 그리 거창하지 않고오히려 일상 속의 아주 작은 것들에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또한 감사 일기 쓰는 방법으로는 한 줄이라도 매일 써라마지막 문장은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해라구체적으로 써라긍정문으로 써라,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쓰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더 쉬운 방법은 하루 동안 보냈던 시간 중 내게 좋았던 장점들만 모아서 그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쓰면 되고감사하는 마음만 있다면 형식 따위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정들을 떠오르는 대로 작성하면 된다 하겠다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로는 감사 일기를 쓰는 일이라 해도 될 듯하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당신도 인생의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며 이타성과 관련한 감사의 표현을 얘기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왜 감사가 답인가?, 세상을 감사의 눈으로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얘기,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다고 여기는 사고라며 자기 효능감과 관련된 감사의 얘기좌절에도 다시 뛰게 하는 회복 탄력성과 관련된 감사의 얘기특히 행복과 관련하여 감사가 행복을 이끌고 결정한다는 아주 긴 얘기 등등을 소개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많이 들어온 감사에 대한 얘기라서 자기계발서를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들은 식상한 얘기라 할 수도 있다그렇지만 저자는 감사의 비밀을 통해 부와 행복에 이르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상위 1%만의 비밀스러운 땡큐 솔루션을 제안한다성공하는 사람들만 아는 1% 시크릿 비법을 통해서 말이다그 해답을 천천히 음미해 가며 읽어 내 것으로 체화했음 하는 바램이다결국은 실천이므로 한번 이 책에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그 내용을 숙지하였음 한다.


#수천억의부를가져오는감사의힘 #샤넬서 #BG북갤러리 #북카페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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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세계 신화 여행 - 오늘날 세상을 만든 신화 속 상상력
이인식 지음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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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을 만든 신화 속 상상력”

델포이 신탁의 주인공에서 메타버스의 아바타까지,

현대문명 속 창조적 상상력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엄청난 에너지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공간에 모여 있다가 매우 짧은 순간에 폭발하면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빅뱅이론과 ’이 세상은 카오스로부터 창조되었다. 카오스 다음으로 생긴 것은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이다. 이어서 카오스에서 타르타로스(지옥), 닉스(밤), 헤메라(낮)가 창조된다‘는 그리스의 창세신화 등을 얘기하면서 시작되는 이 책 「처음 읽는 세계 신화 여행」. 한마디로 말해 매우 흥미를 돋우는 책이라 하겠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 영화나 책들 속에서 많이 등장하고 얘기되는 용어들이 아주 많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예를 들어 제우스나 아폴로, 헤라(제우스의 아내), 헤라클레스, 미노타우르스, 아킬레우스, 파리스, 헬레네, 트로이 목마, 메두사, 포세이돈, 오디세우스, 토르, 프로메테우스, 비너스, 큐피드, 피그말리온, 아마존의 여인들, 와콘다, 천둥새, 판도라... ... 등등등이 바로 그것이라 하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책을 소개하면 카오스의 여신인 티아마트와 창조의 작업을 마무리한 마르두크의 싸움을 다루고 있는 바빌로니아 창세신화, 태초 혼돈의 시대에 알에서 태어난 거인 반고와 관련된 얘기를 담고 있는 중국 최초의 신화 자료집인 「산해경」, 뱀의 왕인 아난타와 비슈뉴 얘기가 나오는 인도 신화, 길가메시 얘기가 나오는 수메르 신화, 하치키 오헤비와 성스러운 숫자라는 8의 얘기가 나오는 일본 신화, 오딘의 아들인 토르, 헤임달의 얘기가 나오는 북유럽 신화, 로마제국 건국의 시조인 아이네이아스 얘기가 나오는 로마 신화, 기타 폴리네시아 영웅 마우이 얘기 등등 아주 다양한 신화들을 가져와 여덟 개 PART 총 34장으로 나눠 얘기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 흥미진진한 내용이 책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잼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큰 얼개를 소개해 보면 PART 1_ 세상의 시작에서는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창세신화를 통해 세상의 근원을 궁금해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주론, 그리고 복잡계 과학에 대해 얘기한다. PART 2_ 같은 세계, 다른 존재에서는 우리와 같은 세계에 사는 이질적인 존재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사회 인식의 흐름과 함께 보여준다. PART 3_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에서는 신화시대부터 언급된 문명의 기반을, PART 4_ 신이 인간에게 준 또 다른 선물에서는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온갖 발명들과 기술을 선보인다. PART 5_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에서는 중력을 뛰어넘고 하늘에 닿고자 했던 인류의 오래된 열망을, PART 6_ 신도 인간처럼 사랑한다에서는 인간의 감정과 욕망, 육체와 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PART 7_ 필멸자 인간, 영원을 욕망하다와 PART 8_ 새로운 신화의 탄생에서는 영원한 삶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종말에 대해 생각해온 우리의 오래된 질문에 대해 얘기한다.


참고로 이 책을 읽으면서 혼동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고대 신들의 로마식 이름 표기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하기에 먼저 소개한다. 제우스는 유피테르, 헤라는 유노, 아폴론은 아폴로, 아르테미스는 다이아나, 아프로디테는 비너스, 에로스는 큐피드... 아마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었던 이름들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수많은 신화들이 각 PART별로 나눠 소개된다. 그러다 보니 약간은 중복되어 소개되는 부분도 있다. 그중 신화 얘기 맛보기로 로마 시조 아이네이아스의 탄생과 관련된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상상을 초월하는 19금 얘기가 있어 이를 간략하게 줄여 소개해 본다.



그리스의 올림포스 신 중에서 소문난 바람둥이를 꼽으라면 남자로는 제우스, 여자로는 아프로디테(비너스)이다. 둘 모두 사랑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제우스는 변신을 해서 남의 아내와 간통을 하고 자식까지 낳았다. 유부녀인 아프로디테 역시 외간 남자와 간통을 서슴지 않았던 것인데...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창세신화에서 우라노스의 막내아들인 크로노스는 낫으로 아버지의 생식기를 잘라 바다에 던졌는데, 그 작은 살점 한 조각이 떨어진 자리에서 작은 거품이 생겨나 자꾸 커지더니 어느 날 갑자기 거품 덩어리 안에서 다 자란 처녀가 튀어나왔는데 그 처녀가 바로 아프로디테이다.

어느 날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아프로디테를 찾아왔는데 그녀가 절름발이 남편인 헤파이스토스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하룻밤을 같이 지내자고 유혹한다. 마침 그날 태양신 헬리오스는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태양 마차를 몰고 하늘나라를 지나다가 그들이 헤파이스토스의 침대에 누워서 사랑을 속삭이는 간통 현장을 발견하고 분노해 마음씨 착하고 성실한 남편을 배반한 아프로디테를 원망하며 헤파이스토스에게 간통 사실을 알려준다. 아내의 불륜 소식을 듣고 격분했지만 곧바로 이성을 되찾고 간통 현장을 포착하는 계략을 짠다. 그는 대장간으로 가서 청동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그물을 만들어 자신의 침실 천장에 걸어놓고 먼 곳으로 볼일을 보러 떠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침실 근처에 숨는다. 아프로티테는 남편의 모습이 사라지자마자 아레스를 불러 끌어들였고, 두 신은 벌거벗고 침대 위로 나뒹굴었는데 그 순간 천장에서 투명 그물이 내려와서 그들을 덮친다. 이 현장을 모든 신들에게 알리자 곧바로 모든 신들이 모여 두 남녀가 벌거벗은 채 그물에 걸려 버둥거리는 광경을 보면서 조롱하듯 웃었댔다. 그 와중에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아프로디테의 알몸에 홀딱 반해서 음탕한 생각을 하고는 계략을 꾸민다... ...

제우스는 아프로디테의 행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녀를 혼내주기로 마음먹고 인간 남자인 안키세스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안키세스는 트로이의 양치기였다. 아프로디테는 인간 세상의 공주로 변장하고 양치기 막사로 안키세스를 찾아갔다. 안키세스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아프로디테는 정사를 끝내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안키세스는 인간이 여신과 잠자리를 하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제우스는 안키세스에게 번갯불을 날릴 생각이었다. 제우스의 번갯불이 안키세스에게 떨어지려는 순간 아프로디테가 마법의 허리띠로 그를 감쌌다. 안키세스는 목숨을 건졌지만 한쪽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 훗날 아프로디테는 안키세스의 아들을 낳았다. 그의 이름이 아이네이아스이다. 그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으로 로마의 창시자가 되었다.


이 글을 읽으며 예전에 로마의 건국이나 트로이 전쟁과 관련된 영화를 본 기억이 떠올랐고, 에일리언과 관련된 프로메테우스 얘기 그리고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토르 등 마블 코믹스 얘기 등등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하여간 이밖에도 여러 다채로운 얘기들이 나오는데 이 모두가 현실에서는 작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줌으로써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 이 책은 중간중간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많은 명화들과 상상도도 넣었는데 이게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기도 한다. 600여page가 넘는 방대한 얘기가 실려 있는 이 책 「처음 읽는 세계 신화 여행」. 동서양 그리고 시대를 넘나드는 판타스틱한 얘기가 담겨져 있어 이 모든 내용들을 짧은 리뷰 속에 줄여 넣기가 곤란하다. 신화는 어디까지나 신화임에도 정말 잼있다. 시간 있는 분은 한 번 정도는 꼭 읽어보길 권할만한 책이라 하겠다.


#처음읽는세계신화여행 #이인식 #다산사이언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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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가 만든 질서 - 인류와 우주의 진화 코드
스튜어트 A. 카우프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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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우주의 진화 코드!”

생명의 탄생에서 현대의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카오스와 코스모스의 무질서 속에서

물리학 너머의 세계를 탐구하다

생명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라는 생명의 기원을 묻는 질문에 초기 원시세포는 언제나 생명이라고 인식되는 존재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이것은 물리법칙만으로는 증명하기 어려운 범위의 이야기로세포 스스로가 진화를 일으킨다는 복잡계 이론을 통하여 그 확실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기존 과학계의 이론에 큰 화두를 던진 이 책 「무질서가 만든 질서그래선지 저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이 책을 통해 물리학과 화학생물학수학 그리고 철학을 넘나들며 생명과 진화의 폭발적 다양성에 관해 논해보자고도 한다.

참고로 저자는 세계적 천재들에게만 수여되는 맥아더 펠로십허버트 사이먼 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복잡계 이론생물학자로서 생명과 인류의 진화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생명의 세계는 기계가 아니다뉴턴의 법칙과 더불어 모든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으로 세계 전체를 계산할 수 있는 라플라스의 악마가 연역해 낼 수 없는 영역이다생물권은 우주의 일부다그리고 생명은 세 회로(제약촉매) 덕분에 문자 그대로 위쪽으로즉 태양을 향해 가지를 뻗는 나무를 만든다생명은 다윈이 말한자연의 들판에 생기는 틈새에 맞춰 자기를 뜯어고친다자연 속에서 생명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창의성을 한 번에 폭발시켜 자기 자신을 창조해 간다패트릭에서 시작해 미생물 세계로진핵생물 세계로동물과 식물의 세계로다윈의 가장 아름다운 형태가 나타났다이 광대한 창발의 펼쳐짐은 물리학을 넘어서지만여전히 물리학을 바탕으로 한다생명은 자기를 창조하며방대한 진화적 다양성을 확보한다생명은 물리학 너머에 있으며증가하는 창발과 복잡성 덕분에 진화하는 우주 속에서 물리학만큼이나 거대하다고 할 수 있다.’

윗글을 읽으며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는가아마도 많은 전문용어가 섞여 있어 마치 난독증에 걸린 사람처럼 글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그래선지 이 책의 옮긴이 김희봉님은 책 서문에서 소개글을 통해 세부사항들이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 먼저 큰 줄기를 따라가 보라고 얘기하고 있다그래서 우선 큰 틀에서 얼개를 그리고자 접근해 보니 이 책은 세계는 부글거리며 나아간다(World Bulles Forth)’며 태초의 지구 얘기로부터 시작하여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얘기와 인접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대의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무질서가 만든 질서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이를 축약하여 간략 소개해 보기로 한다.



이 책은 우선 이 세계는 기계는 아니다며 원자 수준 위의 비에르고드적 우주 즉 도저히 넘나들 수 없는 우주에 대해 얘기한다이어 무질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열역학 제2법칙을 넘어서는 얘기를 한다그리고 자가촉매 집합이나 폴리머, 펩티드에 대한 얘기를 한다또 라플라스 악마와 자와 직선의 과학‘ 얘기를 통해 결코 연역해 낼 수 없는 영역이라며 생명의 진화와 우주의 복잡성에 대해 얘기한다.


이어 조금은 어려운 용어인 조직화제약 회로(work), 경계조건엔트로피제약 일 순환(constraint work cycle), 일 과제(work task), 자유도비전달적인 일과 전달적인 일자기 재생산과정의 조직화 전파 등등을 언급하며 생명의 세계는 진정으로 부글거리며 앞으로 나아간다고 얘기한다.


파스퇴르 이전까지는 생명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라 했지만 이제는 아니라면서 원시 수프, DNA와 RNA 등등을 얘기하며 촉매과제 회로에 대한 얘기를 한다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쯤엔 생기력엘랑비탈생기론을 믿었는데 요소의 합성이 성공하면서 생물학적 유기분자도 보통의 화학물질이란 걸 깨닫게 되면서 생명은 근본적으로 비평형계와 에너지의 방출을 몇몇 자유도로 내보내 열역학적인 일을 얻는 경계조건 제약의 새로운 연결임을 알게 된다.


자가촉매 집합이 생겨나고 복잡하게 연결된 촉매 대사가 생겨난다는 CHNOPS, 반응 그래프에 대한 가설폴리펩티드의 임의 반응 등을 통해 대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정말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주는 얘기가 진행된다.


최초의 생명은 원시세포에서 시작되었다며 다메르-디머 시나리오 등을 인용하여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다이어 집합적 자가촉매 집합들이 유전성 변이와 자연 선택에 의해 진화하고 리포솜은 선택의 단위가 된다는 얘기가 이어진다이는 원시세포와 그 후손들에게 주어진 유전성 변이와 자연 선택에 의해 생물권 속에서 생명체들은 자기를 구축하고서로 얽혀 복잡성을 만들어간다고그들은 엔트로피 증가가 자신들을 무너뜨리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간다고 얘기한다.


진화는 미리 정해 놓을 수 없으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조차 알 수 없다고그리고 임시변통에 의해서 또는 다윈적 전적응에 의해서 진화하게 된다고또 패트릭의 펩티드처럼 여러 기관과 특성이 여기에 쓰이는 것이 저기에도 쓰이는‘ 공동 선호에 따라 진화하며구체적으로 무엇이 공동으로 선호될지는 미리 알 수 없다고 얘기한다.



원시 유기체들과 유기체들(패트릭루퍼트슬라이거스의 이야기)이 다양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생태적 지위가 형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맥락과 용도과 다양해지면서 가능성이 폭증하는 생물권 속에서 살아갈 새로운 방법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예측할 수 없는 유기체들이 언제나 이 생태적 지위를 채워다시 새로운 맥락과 기회를 만든다고전체 계는 자기 증폭적인 방식으로 그 자신이 만들어내는 인접 가능성으로 폭발한다그리고 선택은 이 창발적인 펼쳐짐의 마법을 해내지 못한다고 얘기한다.


이와 똑같은 일이 세계 경제에서도 벌어진다며 IBM 메인프레임 컴퓨터가 창출한 시장이 오늘날 개인용 컴퓨터 시장과 온라인을 통한 판매까지 이어졌다면서 그 진화 얘기를 이어간다그리고 이러한 창발적인 복잡성으로 솟구쳐 예측할 수 없고발산적으로 펼쳐지며 수많은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우리도 그 일부라고 얘기한다.


여기까지 정독을 하신 분은 대단한 끈기가 있는 분이라 하겠다해당 분야에 전공하지 않은 분은 아마도 알 듯 모를 듯한 내용들이 이어지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책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세계 3대 과학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의 다음 글을 통해 이 책 리뷰를 마무리하려 한다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도발적 해석은 기존의 물리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네이처〉


#무질서가만든질서 #스튜어트카우프만 #알에이치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복잡계 #생명의기원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네이처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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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들
정혁용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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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거부할 수 없는 위험한 초대장이 도착했다“

욕망과 배신, 범죄와 죽음이 뒤섞인 마을

이곳의 규칙은 단 하나, 죽기 전에 죽인다!

★ 하드보일드 누아르 소설의 새로운 스타일과 감각 ★

★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전작 「침입자들」 드라마화 확정! ★

콜롬비아의 아미고델 디아블로 마약상들이 붙여준 별명이 ‘악마의 친구’라 불리는 전설적인 용병 K가 책표지에 그려진 러시아풍 건축양식의 으리으리한 저택이 자리한 동해안의 한 한적한 어촌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스릴과 서스펜스 넘치는 하드보일드 누아르적 장편소설 「파괴자들」. 읽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있게 전개되는 내용에 모처럼 만에 매료된 정말 잼있는 소설이다.



전통적 범죄의 불법 3종 세트라 할 수 있는 마약과 매춘, 도박 등을 적절히 혼합하여 독자들에게 상상과 재미를 더하고, 과거 제정러시아 시대 백작의 후손으로 저택의 주인인 할머니와 그 손자 손녀들이 돈과 이권을 유지・쟁취하고자 용병들을 고용하지만 돈이면 적도 내 편이 되는 등 아군인지 적군인지 피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열하고 냉정한 살육이 자행되는 콩가루 같은 집안의 추악한 골육상잔 스토리는 끝까지 읽어봐야만 누가 진짜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이상한 놈인지 알 수 있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쁌쁌 풍기고 있다.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 용병인 주인공 K가 아프가니스탄이나 아프리카 어느 곳 등에서 적들과의 전투 씬을 회상하며 쓰여진 묘사 장면이나 불량배들을 단 15초 만에 제압하는 장면, 또 전투를 벌이면서 상대편을 현란한 기술로 처치해 가는 장면 등등을 실감 나게 묘사하고 있는 저작의 필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인지 다음 상황은 또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 읽는 이의 탄복을 자아내게 만드는 아주 잘 만들어진 소설이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K라는 주인공이 옛 특수부대 동료인 안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살벌하면서도 휴머니즘이 있는 액션물이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그 줄거리를 결과까지 간략 소개해 본다.


검은 돈과 암살자들이 모여드는 외딴 저택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마지막 혈투가 시작됐다.

죽음이 지배하는 이곳에서 살아남는 규칙은 오직 단 하나

★ 죽기 전에 죽인다!!! ★


이야기의 시작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용병생활을 하다 헤어진 옛 동료 안나로부터 5년 만에 전화가 온다. 헤어질 때 ”부탁이 있으면 전화해. 세 번까지는 괜찮아.“라고 말했기에 거절하지 못하고 옛 동료 중 하나인 아링이 죽었다는 얘기와 함께 부탁한 그곳 ‘경북 장송군 소울리 산 66-6’으로 떠난다. 8월의 여름 햇살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시절, 소울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K는 연락이 안 돼 걸어서 찾아가던 중 염소를 유니콘이라 우기는 한 아이 마리를 만나고 그의 안내로 그 장소에 도착한다. 


한적한 시골임에도 러시아풍 건축양식의 웅장한 저택을 중심으로 축구장 넓이의 잘 다듬어진 정원과 연못, 풀장, 테니스장 등이 갖춰진 8층 건물이 자리하고 있고 로비엔 험악한 인상을 풍기는 떡대들이 서너 명씩 모여 한담을 나누고 있고... ”어떻게 오셨죠?“라는 여성 안내자의 물음에 친구를 찾아왔다고 하지만 초대장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며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이내 칼부림이 일어나 단 15초 만에 열한 명을 처리한다. 그 여자는 K에게 묵을 방은 6층 맨 끝 방이라고 알려주고. 안나와 오랜만에 만난 K는 이 저택과 인근 마을에 대한 얘기를 개략 듣고, 안나의 조카로 밝혀진 마리를 이 마을에서 데리고 나가 입양해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리고 아링을 죽인 범인도 찾기로 한다.


할머니의 막내 손녀인 해서로부터 전화가 오고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새벽 4시까지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 참가하면서 독서클럽 멤버들인 가명의 잭, 장, 보리스, 이언, 스콧, 에밀리 등을 소개받게 되고. 쿠크리에 대한 얘기 즉 탈레반과의 전투에서 동료인 비슈누가 본인이 죽으면 가족에게 전해달라 했던 칼 얘기가 소개된다. 다음 날 아침 식사에 가서 목이 잘린 채 잭이 주방 냉동고에서 발견되었다는 얘기와 해서와 함께 할머니를 첨 만나는 장면이 소개된다. 그리고 할머니 옆에는 롱소드를 지닌 집사(아주 뛰어난 칼잡이고 훗날 주인공과 대결함)가 서 있고 10장(10억)에 안나와 같은 계약을 요구하지만 ‘그닥’ 관심 없다고 얘기한다.


안나와 함께 잭 살해범을 찾으려 건물 도면도 구하고 조사를 시작하는데 그냥 살인이 아니고 연쇄살인범으로 징벌로 살해한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다. 해서도 할머니 이상으로 계약을 하자고 하지만 싫다고... 그러자 장 등 독서클럽 멤버들이 나이프 등을 들고는 싸움을 걸어오지만 가볍게 물리친다. 마리가 조카라며 여동생 이레나가 여기까지 오게 된 얘기와 셋째 손자 해창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할머니와 손자들 사이에 3번의 큰 싸움이 있었고 4번째 싸움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 등을 한다. 또 손자들은 인근 관리들이나 정부 고위 관리들과의 유착을 통해 마약, 매춘, 도박을 업으로 삼고 있다고 얘기한다.


장은 마리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3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마리가 천재급의 똑똑한 머리를 지녔다는 얘기. 에밀리와 함께 인근 마을에 내려가 셋째 손자가 운영하는 도박장인 카지노를 방문하게 된다. 그가 계약을 요구하지만 대답을 안 하자 싸움이 벌어지고 가볍게 끝내버린다. 돌아와 잠 못 이루는 시간이 되자 와지드와 아폴로 두 용병의 우정과 죽음에 대한 회상이 이어지고... 안나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러 가던 중 대머리 경찰관을 또 만나게 되는데 시비 끝에 작살을 낸다. 그리고 둘째 손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마약업을 하고 있으며 마리가 셋째의 아이가 아니고 자기 아이라고 콩가루 집안 얘기를 스스로 밝힌다. 그리고 함께 손을 잡자고 한다. 고르디우스 매듭 얘기를 통해 이를 거절한다. 돌아와 형사놀이를 하지만 범인은 오리무중...


부인이 불러 올라가 보니 어제 손자에게 다녀온 걸 다 알고 있다며 15장을 제시하며 계약조건은 자기 용병인 안나를 지켜달라고. 잭은 첫째에게, 정보담당 곽실장은 둘째에게 정보를 넘겨줘 살해했다는 얘기와 해서가 본인 계승자라는 얘기를 한다. 장아링은 중국 출신으로 별명은 슬럿(Slut)으로 술집에서 진탕 술을 먹으면 아무 남자나 붙잡고 잤다며 과거 얘기를 한다. 그리고 본인이 죽으면 안개꽃을 무덤에 놓아달라 했다고.


산책하러 나가 마리와 소원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돌아오던 중 이언의 도장에 들르게 되는데 지도해 달라는 부탁에 그 연습생들과 실전과 같은 싸움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를 결국 그들을 가르치게 되고. 이언과 스콧과 함께 바다로 나가 생선회를 먹고 돌아오다가 첫째를 만나게 된다. 축사가 있는 창고로 데리고 가 설득을 하지만 거절하자 싸움이 벌어지고 수류탄을 든 안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벗어난다.


다가올 손자들과의 4번째 싸움을 위해 훈련시키는 K. 보리스는 옛날 얘기를 하며 본인이 죽으면 카바나이프를 함께 묻어달라고 한다. 해서의 요청으로 저녁 식사 차 나갔는데 그게 셋째 집이었고 거기서 첫째와 둘째를 먼저 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K의 아미고델 디아블로라는 콜롬비아 마약상 98명을 한방에 해치우는 전설적인 얘기가 소개되고... 해서와 옥상에서 만나 로마노프 백작 등 가정사 얘기가 이어지고 금고는 1층 냉동고 사이의 벽면에 황금을 보관하는 금괴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안나에게 셋째 얘기를 전해주고... 안나랑 아링이랑 셋이서 함께한 전투 장면을 회상한다.


드디어 손자들이 쳐들어오고 1층부터 7층까지 하나하나 점령해 가는 그들 전투장면이 아주 길게 묘사된다. 결국 싸움 끝에 그들은 물러나고 독서모임 멤버들 중 안나와 장, 보리스만 남게 되고 다들 죽는다. 다음 날 2층 접견실로 롱소드를 든 집사가 부르고 그는 K를 제거하려 한다. 이를 눈치챈 K가 먼저 권총으로 그를 사살해 버린다. 아마 이처럼 싸움이 끝났을 때 필요가 없어진 아링도 살해되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날 저녁 7층 무도회장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울리는 가운데 다들 모이게 되고... 둘째가 이레나는 한국에 오기 전 죽었고 올가라는 절친이 오게 되었으며 며칠 전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었다는 얘기를 하자 머리에 지병이 있는 안나는 이내 까무러쳐 쓰러진다. 그 사이 둘째에 매수된 보리스는 첫째를 살해하고, 셋째로 가던 중 카타나를 든 장발에게 당한다. 이어 장발은 둘째를 살해하고... 집사를 기다리지만 그가 죽었다고 하자 순간 뒤에 있던 장이 K의 총과 쿠크리를 압수해 장발 앞으로 던져 놓는다. 이어 쓰러져 있던 안나가 장을 쏜다. 장발은 K와 정식 대결을 원하고... 총을 뽑는 셋째의 손등으로 단도를 던져 총을 놓치게 하고는 이어 장발과 K의 싸움이 벌어지고 한순간의 동작으로 장발을 죽인다. 해서는 할머니를 죽이고 셋째가 다시 권총을 뽑아 해서를 죽이려 하자 안나가 또 일어나 총을 쏴 셋째를 죽인다.


마리가 키우는 염소도 죽게 되고 죽은 이들의 무덤을 만들어 주는 K. 안나와 마리 셋이서 저택을 떠나며 이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군과 적군이 따로 없고 그들의 욕망과 이익,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 아군과 적군이 뒤섞이고 교차하는 가운데 오직 동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든 K가 결국 승자가 되어 떠나는 얘기. 꿀맛처럼 달콤하니 잼있다...


#파괴자들 #정혁용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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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직장인
제임스 알투처 지음, 박홍경 옮김 / 미래와사람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거절의 힘」 「과감한 선택」 저자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의 인생을 새롭게 확 바꿔 줄

부자 직장인으로 떠나는 신비한 여정


부자 직장인(The Rich EMPLOYEE). 이 책에서는 직장인과 사업가의 사고방식을 모두 지닌 사람으로서 오늘날의 경제지금 이 시기에 살아남고 번영하는 데 적합한 도구를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그리고 부자 직장인은 기본적으로 날마다 1%씩 발전하는 일에 집중하며(이를 매일 연습이라 함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푹 자라는 신체적 건강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는 정서적 건강아이디어 근육을 키우라는 정신적 건강어제보다 조금 더 많이 감사하라는 영적 건강 등을 두루 갖춘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져야만 성공을 거두고 부를 누릴 수 있다고 얘기한다.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렵지 아니한가거기다 이야기식으로 줄줄 나열해가고 있어 읽는데 정말 상당한 집중력과 인내력이 필요했던 책이다.


하여간 저자는 부자 직장인으로 가는 여정을 떠나보자면서 우선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다음과 같은 10개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얘기한다. 1) 제품을 사랑하라 2) 역사를 알라 3) 경영진의 역사를 알라 4) 상사를 돋보이게 만들라 5) 모든 비서들과 알고 지내라 6) 당신의 가치를 시험해 보라 7) 모든 마케팅 캠페인을 연구하라 8) 모든 산업을 연구하라 9) 기업이 되라 10) 떠나라 등한마디로 말해 열정적으로 회사 일에 매달리고 때가 되면 떠날 준비도 하라는 얘기인데... 이해 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을 것이다지면상 글꼭지만 소개하고 있으니 더욱 그러할 것이라 생각된다상세한 내용을 이 책을 구하여 이해하기 바란다.


이어 부자 직장인이 일단 직장에 붙어 있어야 하는 이점으로 꾸준한 급여’ 등 8가지를 소개하고 이직 준비에 대한 얘기를 한다또 어떤 한 공간에서 가장 현명한 부자 직장인이 되는 방법 4가지를 얘기한다. 1)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고 배우게 된다 2) 듣기를 마쳤으면 침묵을 들어라 3) 이제 상대방의 말이 끝났으면 한 가지 이상의 질문을 해보라 4) 지식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이것이 바로 네트워크 효과.


부자 직장인의 사고방식으로 다음 15가지를 소개한다. 1) 자신의 재정적 성공을 회사의 재정적 성공과 연계시킨다 2) 과다한 약속을 하고 과다하게 실행한다 3) 일찍 출근한다 4) 충성스럽다 5)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다 6) 매일 저녁이 되면 오늘 내가 누구를 도왔는지 자문한다 7) 상사와 경영자에게 공을 돌린다 8) 임무와 장기 이익에 주목한다 9) 메시지 우선 10) 경쟁자업계역사에 대해 끊임없이 배운다 11) 날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그 아이디어를 구현할 방법을 안다 12) 회사 곳곳의 다른 직원들과 끈끈한 관계를 맺는다 13) 앞서 언급한 모든 항목을 허용하는 기업에서 일한다 14) 자신의 직원이 성공하도록 돕는다 15) 영악한 계획이 있다. p.63~117까지 엄청난 양으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그리고 형편없는 리더의 특징 14가지를 또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어 가난한 직장의 사고방식 24가지 즉 1) 급여를 위해 일한다 2) 9시부터 5시까지 일한다... ... 24) 일을 싫어한다 등을 소개한다.




부자 직장인이 되는 방법으로 「미라클 모닝」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낸 할 엘로드의 사례를 들며 부자 직장인이 맞는 기적적인 아침’ 얘기뷰티와 헤어와 관련한 동영상으로 성공한 미미와 알렉스 이콘의 사례를 들며 부자 직장인이 부업을 하는 방식 얘기부자 직장인이 되고 성공 모멘텀을 얻게 되면 벌어지는 상황 대처법 5가지 1)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2) 이 또한 지나가리라 3) 정크 지위를 탐닉하는 자들 4) 비전을 가져라 5) 코미디 등을 소개한다.


정신적으로 강인한 부자 직장인의 습관으로 다음과 같은 즉 A) 관계 B) 정직 C) 나 때문이 아니라너 때문이다 D) 독서 E) 건강 F) 호기심 G) 배우고 말하고 반복하라 H) 아이디어 근육 I) 허락 J) 현재 K) 인생은 빠르게 변한다 L) 경험이 물건보다 더 소중하다 M) 듣기 N) 모든 사람이 내일 사망하는 것처럼 생각하라 O) 정치정부뉴스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P) 5 X 5 규칙 1) 당신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치다 2) 당신은 당신이 가장 많이 하는 다섯 가지 생각의 평균치다 3) 당신의 당신이 섭취하는 다섯 가지 음식의 평균치다 4) 당신은 가장 감사하는 다섯 가지 일의 평균치다 5) 당신은 오늘 읽은 다섯 가지 글의 평균치다 Q) 자율성 R) 음식수면운동 등등을 소개한다이 또한 글꼭지만으론 쉬이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또 가난한 직장인의 습관으로 다음의 8가지 즉 1) 의견이 있다 2) 특별한 일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3) 말이 많다 4) 경력이 없다 5) Y를 얻기 위해 X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6)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7) ‘떠날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8) 자신의 입장을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을 소개한다.


부자 직장인이 배우는 방법으로 다음의 10단계 기술 즉 1) 사랑하라 2) 읽으라 3) 노력하되 지나치게 하지는 마라 4) 선생님을 구하라(10배 규칙 더하기) 5) 역사를 배우고 현재를 배우라 6) 손쉬운 프로젝트를 먼저 수행하라 7) 내가 수행한 결과물을 살펴보라 8) 당신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다 9) 많이 해보라 10) 발칙한 계획을 찾아라 등을 소개한다.

부자 직장인이 형편없는 상사에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1) 절대 아첨하지 않는다 2) 상사의 뒤에서 절대 험담하지 않는다 3) 언제나 상사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 4) 날마다 누구를 상대하고 누구와 소통하고 있는지 보신용 메모를 작성한다 5) 상사의 동료와 연락처로 구성된 네트워크와 인맥을 쌓는다 6) 상사를 위해 일하는 다른 직원들의 업무를 돕는다 7) 기대 이상으로 해낸다 8) 당신의 시장가치는 얼마인가? 9) 이제 그만두라 등을 소개한다.


부자 직장인이 새로운 기술 익히는 방법으로 A) 재능 B) 재능이 있는 분야를 발견하는 법 1) 메모장을 꺼낸다 2) 서점에 간다 C) 하루 네 시간 D) 역사 E) 실패를 연구한다 F) 경험 G) 패턴 인식 H) 사랑 I) 심리 J) 인내 K) 미스터리 등을 소개한다그리고 부자 직장인은 어떻게 편집증이나 분노후회완벽주의 통제죄책감최악의 시나리오대화변명 등을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 해답도 소개한다.


다음과 같은 부탁을 할 때 즉 1) 수동적으로 공격하는 요청 2) ‘요청을 한다고 손해 보는 건 아니다’ 기법 3) 사전 접촉 없는 요청 4) 구걸 5) ‘A를 해주면 B를 해주겠다는 요청 6) ‘부담 갖지 말라’ 요청 7) 서로에게 이로운 요청 8) 열 배 요청 등에 대한 부자 직장인이 활용하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부자 직장인이 스타트업 등에 취직하기 위해서 확인해야 하는 체크리스트로 1) CEO가 이전에 회사를 만든 경험이 있는가 2) 회사에 자금이 충분한가 3) 비전을 믿는가 4) 밸류에이션 5) 학습 6) 중요한 세부요소 7) 인구통계 동향 8) 터널 반대편의 불빛 9) 최종 이익 등을 소개한다.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글꼭지 나열 연속이라 또 이 얘기 저 얘기가 두서없이 소개된다평론식으로 리뷰글을 쓴다면 완전히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식의 글 즉 키워드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지엽적인 얘기만 쓸 확률이 높은 책이다그만큼 책 구성이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기에 짜임새 있게 구성을 하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그럼에도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부자 직장인으로 가기 위한 각종 사고방식들이 충분히 설명되어 있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를 하나하나 내재화시킨다면 분명히 성공의 길로 나아가 부 또한 획득하리라 생각된다여기까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자직장인 #제임스알투처 #미래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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