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 피터 커밍스나 LA 대법관이었던 존 크랠리의 감사편지와 감사 십계명(p.28 참조), 스노우폭스 도시락으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 7만 원의 기적을 이뤄낸 ‘자수성가 공부방’ 이승주 소장, 아인슈타인, 에디슨, 베토벤, 링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마쓰시타전기를 창업한 마쓰시타 고노스케, 닉 부이치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작가이자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에모토 마사루박사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등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이 중에서 어쩜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감사’라는 키워드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오늘날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든 ‘감사 일기’ 습관에 대해 간략 각색하여 소개해보면
TV 토크쇼의 여왕이자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로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프라 윈프리의 “당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세요. 결국 더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한다면 절대로 결코 충분함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그녀는 35년 전부터 매일 잠자기 전에 ‘감사 일기’를 써왔는데 그토록 끔찍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오늘과 내일의 삶에도 감사하는 그 ‘감사 일기’가 바로 어렵고 불우한 환경에서 성공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그 감사 일기 중 일부를 소개하면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이다.
그리고 그녀의 감사 일기 작성 십계명을 소개하는데 그 내용이 그리 거창하지 않고, 오히려 일상 속의 아주 작은 것들에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감사 일기 쓰는 방법으로는 한 줄이라도 매일 써라, 마지막 문장은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해라, 구체적으로 써라, 긍정문으로 써라,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쓰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더 쉬운 방법은 하루 동안 보냈던 시간 중 내게 좋았던 장점들만 모아서 그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쓰면 되고, 감사하는 마음만 있다면 형식 따위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정들을 떠오르는 대로 작성하면 된다 하겠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로는 ‘감사 일기’를 쓰는 일이라 해도 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