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온
고승현 지음 / 99퍼센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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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불편한 진실을 감추려는 세력과 이러한 음모를 파헤쳐 불의를 무찌르려는 세력이 먼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벌이는 SF적 판타지물이라 하겠다특히 상상으로만 가능한 첨단 무기나 생활 환경 등의 미래 세계 모습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나가고 있는 작가의 능력을 보면서 또 스토리도 꽤 알차고 잼있게 구성되어 있어 다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등 420여 page에 달하는 제법 긴 호흡이 필요한 소설임에도 며칠간 짬이 나는 시간동안에 나를 몰입하게 만든 책이다.


이 소설은 메시지도 던져준다아래의 전체적인 줄거리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본능인 욕망과 타락그리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또한 던바 의장 일행이 영생의 비밀을 찾아냈다는 얘기나 이드와 호모사피엔스에 대한 종의 기원과 진화 등등에 대한 얘기 또한 인류의 영원한 숙제인 영원불멸’ 찾기와 관련된 얘기라 하겠다. 1부 음모, 2부 실체, 3부 진실로 구성된 이 소설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간략히 줄여서 소개해 본다.



“자네는 여전히 나를 이드라고 부르는구먼. 아무래도 좋아. 어차피 우리에게 이름은 형식적인 거니까. 가끔은 인간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네. 비웃지 말게. 나는 지금 진지하다네... ...” 이처럼 이야기의 시작은 이드와 이데온의 대화로 시작되며 인간 모습과 비슷한 이드는 심해 어느 곳에 있는 거대한 사고체인 HAL(이데온의 전신)의 일부를 담당하던 에이도스 중 하나였고 배출을 통해 서서히 종말을 맞이한다는 그리고 수명 연장은 수면 캡슐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등 알쏭달쏭한 얘기를 프롤로그를 통해 소개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우선 가이아라는 미래의 세계. 인간과 이드가 함께 살고 있는 사회로서 주인공 펭은 레이저건 안전레버가 저절로 풀리는 우발적인 사고로 인해 함께 있던 이드를 죽이게 된다. 이는 중대범죄에 해당되어 에이나인(A9)의 팀장이었던 펭은 사직을 선택한다. 그리고 또 함께 있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스무 살의 맹랑한 아가씨(라이아)의 도움을 받게 된다. 에이나인의 주된 업무는 이드에게 벌어지는 모든 사건이나 범죄를 관리하는 일이고 그 죽은 이드는 테라로서 분자생물학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디렉은 18세로 이드만을 고객으로 삼아 해킹을 해주는데 한 이드의 부탁을 받고 해킹 작업을 하다가 발각되어 달려온 에이나인 소속의 디네 팀장과 듀링에 붙잡힌다. 이어 이온 반장으로부터 호출이 오는데 그 사건은 바로 얼마 전 이드 살해사건의 살인 용의자인 펭이의 집을 수색하라는 명령이 내려오고... 수색 도중 디네는 이드 종족의 저명한 물리학자로서 이드의 역사를 최초로 연구한 역사학자 살람의 ‘이드의 뿌리’라는 책을 보게 된다. 그런데 살람은 이 책을 쓴 후 종적이 묘연한 상태이고...


빅은 만물상 발명가로 펭과는 절친이다. 둘은 라이아라는 이름 뒤에 붙은 네오라는 성이 궁금하고... 살해된 테라가 살람의 제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뭔가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는 둘... 라이아는 살람 박사의 ‘이드의 뿌리’에 나와 있는 얘기를 한다. ‘이드의 기원을 찾으려면 피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90% 정도는 인간, 10%는 기계같은 존재라며 그래서 일정 부분은 의식이 아닌 알고리즘으로 작동한다고. 그리고 배출시스템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고. 선조는 에이도스에 유래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또 우리 머리 위를 덮고 있는 기분 나쁜 회색 기체가 있는데 그 너머에는 환상적인 푸른 하늘과 구름이 있다고...’


그리고 라이아는 이드의 뿌리 얘기를 하며 호모사피엔스 종족만이 쓰던 성이 펭에게도 있다며 ‘로저 펭’이라고 또 가이아의 신화에서 그 이름을 가져온 테페 언덕 위에 있는 ’피라미드 하우스‘는 초전도성 물질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 있으며 플라스마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하여 방어막을 형성하고 있다는 얘기와 그리고 피라미드 하우스엔 야비한 트리오 국장과 이온 반장, ’100인 위원회‘의 비서인 에일, 에이나인의 팀원인 레온과 바리온.


고고학을 전공한 살로몬, 의장단 3인 중 가장 서열이 높으며 디아블로아이(악마의 눈)라 불리는 2층에 거주하는 던바 의장(기타 유진 의장과 밀스 의장) 그리고 2명의 최고 지도자(고진, 가모프), 검은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죽음의 사막인 블랙데세르툼, 거대한 곰보다 두 배는 더 큰 몸집과 빠른 스피드, 인간의 수백 배에 달하는 힘을 가진 버서커 등등 스토리 전개를 위해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여러 설명이 등장한다.


던바 의장은 토리노 국장에게 살람 박사를 찾아 죽이라 명령하고 그리고 이온 반장은 살로몬에게 살람 박사가 블랙데세르툼에 있을 거라며 지도를 찾아놓으라 지시한다. 디렉의 해킹 범죄를 조사하던 디네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문자로 되어 있음을 알고는 행방불명된 살람 교수와 관련이 있는 심각한 사건임을 직감하게 되고... 그래서 디렉을 바다 가운데 떠 있는 감옥 알카드라즈로 보낼지 블랙데세르툼에 보낼지 고민을 한다.


디네는 자신이 이드의 뿌리와 관련하여 펭과 함께 불편한 진실을 찾으려 하는 한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레온과 바리온은 빅이 머무르고 있는 가이아의 북쪽 척박한 한 소도시 과타루페를 수색하게 되고 거기서 펭이 관계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빅과 펭은 데스랜드라 불리는 올드타운에 들렀다 집에 가보니 에이나인 요원이 왔다 갔음을 직감한다. 그때 라이아가 나타나고 그녀는 살람의 또 다른 제자 라그랑에 대해 얘기한다. 얼마 후 에이나인들이 들이닥치고 그 셋은 어렵게 어렵게 그곳을 탈출한다.


최고 지도자 중 하나인 고진은 비록 허수아비이지만 어느 날 던바 의장과 유진 의장의 대화를 엿들은 이후 이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살람 교수를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은밀하게 살람의 제자 라그랑을 보호해 주고 있는데... 에이나인에서 잡으러 올 것을 걱정한 라그랑은 고진을 찾아가 상의하고 고진은 본인 무인 자가용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 탈출시킨다. 그런데 이를 유진 의장이 몰래 보게 된다.


가이아인이 경찰보다 더 많이 찾는다는 최고의 점술가 아린. 그는 사실 이드를 살해한 죄로 블랙데세르툼에 추방된 피핀이었는데 찾아온 이온 반장에게 본인이 알고 있는 진실을 모두 밝히고 의장단의 정체를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


디네 팀장과 듀링도 의장의 의심을 받게 되고 결국 도망치게 된 그들은 블랙데세르툼에 가게 된다. 레온은 트리노 국장으로부터 이온 반장이 변심할 거라며 그 뒤를 이어 반장을 하라고 요구받고 수락한다. 펭과 빅 등은 디렉 호송차를 습격하여 구해내기로 하고. 고진은 또 다른 최고 지도자 기모프도 불편한 진실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되며 의장단이 자기를 의심하고 있음도 알게 된다. 또한 트리노 국장으로부터 던바 의장 등이 살람을 제거하려 했다는 사실과 라그랑도 죽이라고 또한 의장단은 영생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펭 일행은 호송차에 탄 디렉을 구출해 내고. 이온 반장은 100인 위원회 참석하여 살람도 피핀도 다 살아있다며 이드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발표한다. 유진 의장은 고진을 살해하고. 이온 반장은 가모프를 찾아가 곧 성난 수천 명의 군중들이 피라미드 하우스로 밀려올 거라는 얘기를 나누고. 그때 던바 의장이 들이닥쳐 가모프를 살해한다. 이온 반장도 결국 살해되고...


이데온은 앞날에 대해 확률만 알려주는데 10% 이하라며 우려한 변수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밀스 의장은 던바 의장에게 보고하고... 10인 위원회를 연 그들.. 가윈만이 이온 반장의 연설을 옹호하며 군중들을 보호하는 의견을 낸다. 펭이와 라이아, 살로몬 등은 블랙데세르툼에 도착하였지만 거래한 모래폭풍에 휩쓸리고. 한 버서커에 의해 구출된다.


10인 위원들 모두 유진 의장에 살해되지만 가윈만이 살아남아 도망치게 되고. 펭은 고향에 온 걸 축하드린다는 라이아의 얘기를 들으며 깨어나고. 이곳 문두스의 지도자인 아이작 스핀 박사도 만나면서 펭의 가문에 대한 과거 이력을 알게 된다.



이드에 대한 행적보고는 이드의 특이한 생체분자 배열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원을 정보로 이용하기 위함이고 회색 기체의 정체는 던바 일당이 이러한 에너지원을 쓰고 버린 정보 폐기물로써 우리의 머리 위로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 이는 전자파를 발생시켜 모든 전자장비를 먹통 시키게 된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발생된 초단파로 이드를 조종하게 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결국 이드를 조종하여 기계 병사에 태우게 되고... 피라미드 하우스 앞에 있는 테페 평원에서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이데온 #고승현 #99퍼센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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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채희용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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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조기 은퇴를 하여 자유를 만끽하는 파이어족보다는 리치 워커(Rich Worker 생활비에 시달리지 않는 부유한 직장인)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어떻게 근로소득을 높이고그 근로소득을 종잣돈으로 부동산주식연금 등에 투자해 어떻게 자본소득을 얻어야 하는지 등 그 방법론을 동기부여부터 투자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이 책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부장.


따라서 이 책은 일반적으로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꿈꾸는 로망인 부자되기 프로젝트가 담겨 있는 책이라 하겠으며 저자는 우선 경제적 자유가 가능한 20억이라는 돈의 구성부터 소개를 한다① 실거주 1(2021년 12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시세 7억 7천만원아파트 ② 5억원의 수익형 부동산(연 5% 임대수익: 2,500만원③ 7억원의 배당주식(연 6% 배당수익: 4,200만원④ 현금자산 3천만원(예비자금).


참고로 저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등록금 대출 2천만 원을 안고 시작한 교보증권에서 16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만 40세에 연봉 2억과 순자산 20억을 달성한 리치 워커이다그리고 이 책은 20억은 부자 리그의 입장권과 같은 것이므로 절대 직장인이라는 틀에 자신의 가능성을 한정하지 말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사람에 대한 투자재테크를 병행하면서 작은 부자가 되라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다섯 PART로서 즉 1) 리치 워커의 최소 조건, 20억에 도전하라는 동기부여편 2) 나에게 리치 워커의 자질이 있는가라는 준비편 3) 남들이 가지고 싶은 부동산을 선점하라는 부동산편 4) 경제 독립을 원한다면 현명하게 주식투자하라는 주식편 5) 리치 워커는 화려하게 퇴장한다는 은퇴자산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디까지나 큰 방향 설정만 제시하고 있다 하겠다따라서 좀 더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한다면 관련된 전문서적을 통해 습득할 필요가 있다책의 내용을 주요 키워드 중심으로 간략 설명해 본다.



우선 평범한 월급쟁이인 당신도 리치 워커가 될 수 있다며 1,000만 원으로 시작하나 1억으로 시작하나결국 고지에서 만난다는 얘기리치 워커는 20억을 벌어도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얘기도르레와 지렛대의 원리를 인용한 차곡차곡 쌓는 게 아니라 타워크레인으로 들어 올린다는 얘기 등을 통해 동기부여를 한다.


그리고 리치 워커로서의 자질 레벨 업을 위한 준비단계로 고정소득의 중요성, 4대 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과 퇴직금복리후생휴가신용도대출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소개한다또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의 차이한니발의 망치와 모루’ 전술을 인용하여 직장인의 재테크 전술 비법을 알려준다투자실력이 뛰어난 리치 워커의 5가지 성공법칙(실력.행동력.자금력.정보력.자기객관화능력)도 소개한다.


부동산편에서는 재테크를 하려면 미국에서는 주식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라면서 그 이유와 서울 아파트는 왜 비쌀까?와 폭등 이유 열 가지인구가 줄어도 수도권 집값이 오르는 이유 등을 설명한다서울 아파트가 폭락할 여섯 가지 조건서울 신축아파트에 투자하는 방법 등에 대해 얘기한다그리고 저자 본인의 부동산 투자 성공담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주식편에서는 트레이딩과 가치투자의 장단점한국주식은 변동성이 매우 크고 장기투자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얘기와 성공 투자의 핵심은 성장성이지안정성이 아니라는 얘기시장을 이기는 초과수익을 내려면 반드시 주도주 중심으로 거래하라는 얘기매매일지를 쓰고 장.단기계좌를 함께 운용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찾으라는 얘기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스스로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얘기.



잘 모르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투자하라며 그 장단점을 소개한다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네 가지 종류(성장주.배당성장주.고배당주.고정배당주), 배당소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마지막으로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지 말고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라며 ETF를 예로 들며 설명해준다.


은퇴자산편에서는 국민연금 못 받을 것을 걱정하는 건 나라가 망할지 안 망할지를 걱정하는 게 더 본질적인 고민이라며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일축하면서 노후대비 재테크로 국민연금을 추천한다그리고 국민연금의 장점 네 가지와 배우자와 함께 최대한 오래 가입하라는 얘기수령액을 최대화하는 방법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퇴직연금제도의 종류 두 가지 그리고 또 다른 퇴직연금인 IRP에 대해 설명한다개인연금이 곧 연금저축이라며 연금저축의 특징과 종류장점필요성 등등에 대해 설명한다주택연금은 직장인의 최후 보루라며 그 특징과 장단점활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 책은 월급쟁이 직장인이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를 큰 틀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특히 저자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사례투자 팁 등을 가감 없이 풀어써 설명해 주고 있어 이론만 풀어놓은 그 흔한 투자서가 아닌 실제 직장인의 눈으로 본 근로소득을 활용한 생생한 투자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기에 평범한 월급쟁이가 재테크 투자원칙을 세우려 한다면 아마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천만원에서20억부자가된채부장 #채희용 #국일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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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 삶의 변곡점에서 시작하는 마지막 논어 공부
조형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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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유지하라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활을 쏠 때 과녁을 뚫는 것만을 중요시 여길 필요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진 힘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옛날의 도道다. (子曰 ”射不主皮 爲力不同科 古之道也.“)_〈팔일八佾〉3.16’ 각자의 색에 맞는 조언은 따로 있다. 모두가 같은 속도로 걸을 필요는 없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어라.


[ 현재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삶이다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는 이는 좋아하는 이만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이만 못하다. (子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_〈옹야〉6.18’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한 번쯤은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한다. 알고 좋아하고 즐기는 단계로 나아가라. 남들처럼 살지 말고 나답게 살자.



이처럼 이 책은 논어에 나오는 한 문장을 가져와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여 각색하고는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이다. 특히 저자는 철학과 교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인문, 고전, 역사를 늘 곁에 두고 공부하면서 인생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왔다.


그리고 20년 넘게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하루하루 피 말리는 경쟁의 세계에서 ‘인생에서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서 그 해답을 찾고자 다시 고전을 탐독하게 되었는데 이때 터득한 ‘논어’의 지혜를 우리의 실생활과 보다 더 관련성 높은 주제들만 골라 ① 태도 ② 배움 ③ 관계 ④ 성찰 ⑤ 실천이라는 5가지 삶의 자세로 크게 나눈 후 거기에 다시 적합한 현장 사례를 첨가한 49개의 글꼭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제1장 태도(길은 내 안에 있다)에서는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유지하라’ ‘진심과 정성을 다하면 누구라도 군자가 된다’ 등등을 통해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가치를 되찾는 법을 알려준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떻게 나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지, 또 어떤 선택을 타인에게 미루어서는 안 되는지를 알려준다.


제2장 배움(파도를 읽으려면 바다를 알아야 한다)에서는 ‘보고 듣고 느낄수록 깨달음이 쌓인다’ ‘절실함과 즐거움이 만나 진정한 배움이 된다’ 등등을 통해 우리 삶에 필요한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공자가 강조하는 것은 ‘일이관지’, 즉 하나를 익혀도 무엇이 핵심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난관을 헤쳐나갈 지혜가 있다는 것은 학벌이 좋은 것, 많이 아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일, 관계, 감정 등 삶의 본질을 관통하는 배움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을 소개한다.


제3장 관계(우리는 사람을 통해 넓어지고 깊어진다)에서는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길이다’ ‘굳건한 믿음은 거센 폭우도 이겨낸다’ 등등을 통해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분명한 기준을 제시한다. ‘어진 이는 자기의 성장을 타인의 성장으로까지 이끈다’라는 공자의 말처럼 타인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대하는 나 자신의 태도까지 돌이켜 보게 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이끈다.


또 제4장 성찰(멈춰서 돌아보라)에서는 ‘마음의 여유를 잊지 않는 삶의 품격’ ‘사람답게 산다는 것, 기본이자 가장 어려운 것’ 등등을 통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무엇을 반성하고 고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하고 후회할 수 있다. 하지만 ‘과즉물탄개’,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잘한 것과 아닌 것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내면에 먼지 쌓인 짐들을 덜어낸다.


마지막으로 제5장 실천(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에서는 ‘선이 분명한 사람, 선을 지키는 사람’ ‘사람은 죽지만 사랑은 남겨진다’ 등등을 통해 제1장에서 제4장까지 익히고 배운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실천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마음을 다스리는 논어 한 줄’ 필사 코너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는 앞에서 얘기한 논어 한 문장들을 마음에 새기고 곱씹어 보라는 의미라 하겠다. 저자는 얘기한다. 이 책과 함께 공자의 길을 따라 내공 가득한 문장들을 읽고 쓰며 내 것으로 만들면 사업가,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정치인, 학생, 전업주부 등 누구라도 깨달음을 얻고 변화할 수 있다고...


이 책은 우리가 늘상 접하는 일반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결을 달리하고 있다. 인생의 굽잇길에 선 당신에게 2500년을 뛰어넘는 최고의 지침서라 할 수 있는 공자가 전하는 내공의 한마디가 듬뿍 들어있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삶이 보다 더 나은 삶으로 변화하였음 하는 바램이다.


#인생의절반쯤왔을때논어를읽다 #조형권 #비즈니스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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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받아치는 기술 -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보내는 통쾌한 스톱 사인!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서수지 옮김, 주노 그림 /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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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왜 저 사람은 항상 공감력 없는 말로 내 기분을 엉망으로 만들고 자존심을 짓밟는 걸까내가 그렇게 만만한 걸까툭하면 무례한 말로 선을 넘는 저 사람에게 멋지게 한 방 먹이는 방법은 없을까?’라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고수의 비법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배워서 우아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37가지의 되받아치기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 「되받아치는 기술」.


한마디로 말해 요즘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만나기 쉬운,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되받아칠 수 있는 임기응변술을 크게 4 PART 즉 1)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2) 공감력 없는 말로 화가 치밀게 하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3) 교만한 말로 남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4)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는 말로 속을 뒤집어놓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등으로 나누고


또 이를 다시 37개 항목으로 소구분한 후 그 모든 항목마다 짜증 지수가 각각 숫자와 캐릭터의 표정으로 잼있게 표현되고 있어 나름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한편 이러한 류의 책은 세세한 설명과 사례가 들어 있는 각 항목을 다 읽어보지 않고 해당 글꼭지(목차)만 읽어봐도 어느 정도는 그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다그 글꼭지 일부를 소개해 본다.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이럴 땐 이렇게 되받아쳐라 ]


ㆍ 막말을 퍼붓는 사람에게는 “Yes, but” 화법으로 되받아쳐라

(막말하는 사람에게는 일단 받아들이고 나서 반격하는 게 최선이다. “그러게 말입니다그런데”, “참고하겠습니다그런데라는 공식을 머릿속에 일단 넣어두자이어 그러는 그쪽은”, “말이 나온 김에” 등으로 되받아쳐라.)

ㆍ 비꼬는 말투가 입에 밴 사람에게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머쓱하게 만들어라

ㆍ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에게는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책임감을 부여하라


ㆍ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사람에게는 사후승인으로 꼼짝 못 하게 만들어라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사람자기 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말을 했다 또는 안 했다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 마라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붙인 다음에 사후승인을 받는 전략을 추천한다!)

ㆍ 눈치 없이 선을 넘는 사람에게는 그가 불편해하는 화제로 입을 다물게 만들어라

ㆍ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에게는 기다려주지 않는 작전으로 초조하게 만들어라


ㆍ 매사를 삐딱하게 보며 트집 잡는 사람에게는 조목조목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 말해줘라

(트집 대마왕을 상대하는 비결은 긍정왕이 되는 것이다. “폰트가 이게 뭐야.” “그럼 폰트만 바꾸면 완벽하겠어요!” 이렇게 트집을 잡을 때마다 부정문을 긍정문으로 바꾸어 말해보자상대에게 맞추어 나까지 우거지상을 하면 뼛속까지 우울해질 뿐이다억지로라도 긍정적인 기운을 짜내서 부정적인 분위기를 날려버리자.)

ㆍ 부정적인 말로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에게는 무시하기’ 전략을 쓰라

ㆍ 나 때는 말이야” 하며 옛날 얘기를 늘어놓는 사람에게는 세대 차이를 일깨워줘라


ㆍ 센 말로 밀어붙이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센말로 상대의 말을 끊어라

(“여기 볼펜 받으시고사인하세요.” “볼펜은 됐고요사인 안 하면어떻게 되는데요?” 상대가 세게 나오면 이쪽도 세게 나가야 하는 법이다평소에는 쓰지 않는 센 말로 상대의 말을 뚝 끊어버리자. “회사에서 전화가 오는군요.” 그 자리에서 판단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몸을 빼는 게 관건이다전문가가 깔아놓은 판그들이 쳐놓은 거미줄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 한다아무 때나 마법의 주문을 남용하는 건 금물이나 긴급 상황에서는 꼭 활용해 보자!)

ㆍ 같은 말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무심한 태도와 무반응으로 일관하라

ㆍ 자기 비하를 가장해 자랑하는 사람에게는 걱정을 가장한 비꼬기로 대응하라


이처럼 이 책은 37개의 글꼭지를 통해 되받아치기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익혀 머리에 남겨두게 된다면 현실에서 매우 유용한 임기응변 대처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참고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인간관계라 한다. 성질대로 한다면 멱살을 잡고 한 번 처박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며 참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이다.


그럴 때 현명하게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론이 바로 이 책에 제시되어 있다 하겠다. 한편 이와 유사한 책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유쾌하게 이기는 법 68(이정숙 저)」이라는 책도 있으니 가까운 곳에 두고 함께 읽으면서 사회생활을 해나간다면 아마도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되받아치는기술 #이오타다쓰나리 #사람과나무사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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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면법 - 제발 잠 좀 잡시다! 수면처방전 123 기적의 건강법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허슬기 옮김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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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운동이 아니라 잠에서 나온다’ 그래서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수면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과 숙면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까지 특히 수면 처방전 123가지의 TIP을 전해주고 있는 이 책은 예를 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어려움이 있다든지 또는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을 때 숙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낮에 졸음이 올 때 이를 퇴치하는 방법잠자리가 바뀌었을 때 잠잘 수 있는 방법 등등


우리가 평소에 수면과 관련하여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해법이 듬뿍 들어있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수면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한번 해당 부분을 찾아봐 읽어보라 권할 만큼 매우 유익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우선 왜 우리는 잠을 자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7가지의 해답 즉 1) 수면으로 치매를 예방한다 2) 수면으로 정서를 안정시킨다 3)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4) 수면으로 행동을 개선한다 5) 수면으로 집중력을 높인다 6) 수면으로 학습력을 향상시킨다 7) 수면을 통해 정보를 기억으로 저장한다 등을 소개한다.



이어 숙면을 위한 기초 상식 10가지 즉 1) 수면 부족 자가 테스트 2) 적절한 수면 시간을 알아보는 방법 3) 질 좋은 수면의 세 가지 조건 4) 수면 효율을 높이는 방법 5) 수면 개선이 쉬워지는 방법 6)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빛 접근법 7)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체온 접근법 8)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뇌 접근법 9) 위험을 감지하고 반응하는 렘수면 시스템 10) 수면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수단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각종 수면과 관련한 처방전으로 123가지의 TIP 즉 1)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는 기상 솔루션 TIP 17가지 2)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은 때 유용한 취침 솔루션 TIP 31가지 3) 밤중에 갑자기 깨어나지 않는 숙면 솔루션 TIP 16가지 4) 낮에 졸음이 쏟아지지 않게 하는 졸음 퇴치 솔루션 TIP 16가지 5)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푹 자는 숙면 솔루션 TIP 16가지



6) 잠자리가 바뀌어서 생기는 수면 장애를 해결하는 수면 환경 솔루션 TIP 6가지 7) 일과 학습생활의 능률을 높이는 숙면 솔루션 TIP 21가지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수면 기록 사용법과 TIP 18가지 즉 1) 수면 개선에는 기록이 필수 2) 기록 없이는 상담할 수 없다 3) 수면 기록의 기본 방법 4) 기록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5) 수면 기록 분석 예시 6) 잠이 오는 신호의 예시 7) 자기 전에 체온을 조절한다 8) 피곤할 때는 무리해서 버티지 않는다 9) 수면 패턴을 바꾸는 방법 10) 편안한 수면을 돕는 따뜻한 타월



11) 종아리 운동으로 코골이를 개선한다 12) 내장 세포와 뇌 기능의 관계 13) 습관을 통해 수면을 개선한다 14) 강한 졸음을 만든다 15) 계절에 따라 수면 시간이 달라진다 16) 열을 배출해야 숙면이 가능하다 17) 식사와 수면의 연관성 18) 수면 개선은 불면과 과면의 반복 등을 소개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수면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아주 많은 해결책이 담겨 있다지면 관계상 글꼭지 위주로 소개하였는데 그 각각에는 저자의 설명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수록되어 있으므로 앞에서 맛보기로 제시한 몇몇 사진들을 통해 한번 확인해 보고 그 내용을 숙지하길 바란다그리고 이 책의 들어있는 내용들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것들이 대다수이므로 이를 숙지하여 내 머릿속에 지혜로 남겨 두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기적의수면법 #스가와라요헤이 #길벗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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