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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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리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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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현대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님의 신작 장편소설을 만나봅니다.

태백산맥과 아리랑은 학교 다닐때 시작은 했으나 끝을 보지 못했던 소설들인데요.

정글만리, 천년의 질문, 황금종이 등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어온 조정래 작가님이 이번에는 원한 사랑을 꿈꾸는 젊은 연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랑에 경종을 울리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를 담은 신작 장편소설 서리꽃을 내놓으셨어요.

그 동안은 좀 무거운 주제들이었다면 서리꽃은 그래도 무겁지않게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 편의 시와 그림으로 시작된 사랑을 소설로 담은 서리꽃은 1, 2권 두 권이라 분량면에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태백산맥과 아리랑 같은경우는 분량면에서도 정말 무거워서 완독을 못했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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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으로 분단의 비극을 관통하고 정글만리로 세계 경제를 진단하고 천년의 질문으로 정치 권력의 실상을 마주하고 서리꽃으로 영원한 사랑에 다다르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시 동아리에서 개최한 시화전에서 주인공 이재이는 시를 출품하고, 이재이의 시에 한눈에 매료된 윤소인은 시를 곱씹어 외운 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변용해 매력적인 시화를 그려낸다.

자신의 시에 딱 맞는 그림을 그려준 미대생 윤소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고맙다는 말조차 꺼내지 못한 채 유학길에 올랐던 이재이가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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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초등학생 떄 시화전이라고 해서 시 쓰고 그림그리고 해서 전시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물론 제가 그리고 쓴 작품은 없었지만 그런걸 했다는 기억만은 나는데 아무래도 대학생이니까 퀼리티는 훨씬 좋았겠죠^^

서리꽃을 보면서 이렇게 잊었던 예전일들이 생각나게도 하네요.



사랑을 이어준 한 편의 시와 그림

그 시작인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떠난 취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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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을 보고나서 찾아보니 서리꽃을 이해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취재여행을 하셨하고 하더라고요.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오테를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을 답사하며 4권 분량 수첩에 메모와 그림을 남겼고 주인공들의 여행으로 자세히 묘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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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책을 보면서 알게되는 정보들도 있는데요.

이렇게 답사해서 남김 글들에 지식쌓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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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새드엔딩보다는 해피엔딩이 되는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지않을까 싶은데요.

서리꽃은 새드엔딩이지만 새드엔딩이 아닐수도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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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등아이 입시관련도서나 대딩아이 컴퓨터 도서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감성 한 스푼 더하는 조정래 작가님의 신작소설 서리꽃을 만나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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