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 만들기 - 행복한 집을 만드는 꽃 레시피
윤나래 지음 / 책밥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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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행복한 집을 만드는 꽃 레시피

어렸을 때 엄마 생일이면 아빠가 장미를 사오셨어요.

지금은 겨울에도 꽃 종류가 많았지만 그 때는 겨울에 꽃이 평소보다 많이 비싼던거같아요.

그래도 엄마 생일에는 잊지않고 사오셨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좋았는데요.

그 외에도 한동안 꽃꽂이를 배우시기도 했고요.

그런데 저는 꽃은 좋아하지만 손재주가 없다보니 꽃꽂이를 한다거나 뭘 만들 생각은 못했는데요.

거기다 꽃 좋아해도 그 돈으로 맛있는걸 먹는걸 더 좋아하는터라 집에서 꽃구경한지 오래된듯합니다.

오랜만에 꽃구경도 좀 해보고 없는 솜씨지만 만들기도 좀 해볼겸해서~~

좋은 꽃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부터 예쁘게 말려 활용하는 방법까지,

꽃으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담았다고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으로 인테리어 소품에서 마음을 담은 선물까지!!

직접 만드는 39가지 드라이플라워를 만나봅니다.



드라이플라워는 건조하는 것만 말하는 줄 알았는데 건조화뿐만 아니라

꽃받침, 과실, 열매, 줄기 등을 건조해 관상용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고해요.

드라이플라워는 활짝 펴기 전의 꽃을 건조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으며

빈티지한 색감, 껓이 머금고 있는 향기,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이 매력적이에요.



드라이플라워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장마가 오기 전에 꽃을 사서 말려야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네요.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감성 소품도 이쁘고 인테리어 소품, 홈파티 소품 등 소품들 만들어보기에도 좋고

꽃다발 포장하는 법도 나와있어서 지난 졸업식에 꽃다발 포장도 제대로 못했는데

다음에는 드라이플라워 만들기로 도움받아서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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