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행복론 -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4
알랭 지음, 김정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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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주 오래된 행복론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에세이 잘 읽진 않는 편인데요.

가끔씩 제목에 이끌려 에세이 만나보곤합니다.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제목을 보고 고른 오랜만의 에세이입니다.

글쓰는거 잘 못하는터라 에세이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다닐 때 숙제로 내주는 일기도 정말 형식적으로 썼던터라...

지금도 다이어리에 그날 뭐했는지 정도만 적는편이에요.

저희때만해도 수필쓰기는 방학숙제나 교내대회등에서 주기적으로 쓰곤했던거같은데

정말 분량채우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만나보는 에세이 덕분에 행복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가이자 비평가인 알랭이 1906년부터 1936년까지

프랑스 신문에 연재한 철학적이고 짧은 에세이 중에서 행복을 주제로 한 글을 선별해 담은 에세이집이에요.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행복에 대한 그의 철학과 지침은 하나도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또렷하고 분명하게 다가온다.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바뀌어도 인간의 감정, 의지, 행동, 관계 등 행복을 이루는 핵심과 본질은 변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 집집마다 신문을 보는집들이 많았죠.

신문에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그 중 칼럼도 있었는데 아이들 어렸을 때 NIE활동 했던 기억도 살짝 있네요.

아주 오래된 행복론이 그런 칼럼의 내용을 담았다고 하네요.

덕분에 내용이 쭈욱 길게 읽는게 아니라서 하나씩 읽어보기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아이 학교나 학원 픽업하면서 기다리는 시간들이 있는데

아주 오래된 행복론 들고나가서 비는시간 틈틈히 하나씩 읽어볼 수 있어요.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행복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죠.

사전적으로 행복이란 ‘생활하면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를 말해요.

알랭은 그 시대에도 일찌감치 행복은 권리이자 의무라는 관점을 제시하면서 행복에 대한 인식을 뒤흔들어놓았어요.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희미하기만 한 행복을 손에 잡힐 듯이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알랭은 모두에게 행복은 중요한 주제이며, 행복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강조합니다.

행복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의식적으로 추구하고 실천해야 하는 삶의 방식임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된다.

좀 뜬금없지만 행복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니 행운을 잡으려다가 행복을 놓친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행복에 대한 생각은 모두가 같을 수는 없겠죠.

알랭의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단순한 위로나 조언을 넘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줍니다.

행복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손에 넣을 수 있는지 막연해하는 현대인에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

덕분에 행복에 대한 생각을 좀 더 해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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