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미도르 1~5 세트 - 전5권 - RETRO PAN
김혜린 지음 / 거북이북스(북소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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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도르 레트로판 전 5권 김혜린

프랑스 대혁명의 광기와 유혈!

저항의 시대에 피어난 숭고의 사랑, 잔혹한 운명

테르미도르 레트로판이 전 5권으로 개정되어 나왔어요.

중고등학교 때 한참 만화책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는데요.

워낙 다양하게 보다보니 김혜린 작가님의 작품들 알고는 있었어요.

비천무, 불의검 정도? 하지만 보지는 않았던 것같은데요.

이렇게 김혜린 작가의 작품을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학창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프랑스 대혁명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만화 작품도 있고 말이죠.

오랜만에 옛 생각나는 만화를 만나봅니다.



김혜린 작가님만의 그림 특성이 있어요.

그림을 보는 순간 김혜린 작가의 작품이구나 할 수 있는!!

프랑스 대혁명의 광기와 유혈을 담은 작품이라 그런지 책 표지부터가 웅장? 어둡다? 하는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네요.



테르미도르는 1988년 순정만화잡지 르네상스에 첫 연재를 시작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라고 하네요.

순정만화의 범주를 넘어선 스케일에 촘촘한 구성, 숨 가쁜 전개와 아름다운 연출에

삶과 죽음을 처연하게 탐색한 깊은 울림을 더해 독자들을 열광시킨 작품이에요.

테르미도르는 프랑스 혁명력의 열월, 즉 여름날을 뜻합니다.



프랑스 대혁명은 파리 바스티유 감옥의 함락으로 서막을 엽니다.

프랑스 대혁명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꽤 되죠.

역사적인 사건들의 디테일한 묘사와 완성도 높은 대사 한 줄, 내레이션 한 줄,

그림 한 장면, 한 장면은 수작업 만화 예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인생은 삶과 죽음의 끝없는 울림이다. 삶은 사랑이다. 사랑이 삶을 지탱한다. 

아득한 슬픔 속에서 삶은 계속 걸어간다. 노래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고 작가는 나지막이 전한다.

개인적으로 픽션이 가미된 역사소설 좋아하는데요.

테르미도르는 만화로 역사소설을 만나는 느낌이에요.

어쩌면 그 때 이런사람들이 있지않았을까? 이런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테르미도르는 처음 읽어보는데 절판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으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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