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마법사'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모네.
본명은 오스카 클로드 모네(Oscar - Claude Monet).
1840년 프랑스 파리 태생이다.
그의 작품들은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주는 위대한 걸작으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다.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오랑주리 미술관에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모네, 세잔, 마르티스, 르누아르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모네의 '수련'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작한 생애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과 화폭의 사이즈도 크고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일으킬 만한 명작이기 때문인 것 같다.
오랑주리 미술관과 더불어 노르망디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 또한 유명하다. 아름다운 꽃이 거의 사계절내내 만발해 있고 여전히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