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과 인터넷이 없이 한 장의 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하게 만든 요물 지도인것이다.
세트 구성은 전국 여행지 3000개를 A1 사이즈의 큰 지도 한장에 담았고 미니 가이북1권, 다녀온 곳을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1세트, 여행 노트1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이든 여행지도의 장점 중 가장 큰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돌가루로 만들어진 친환경 종이로 물에 전혀 젖지 않고 여러번 접어도 구김이 잘 가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찢어지거나 더러워질 염려가없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3개월에 한번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최신 여행 정보를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재로 여름휴가때 갔던 신상 카페들 정보가 실려 있어서 소름돋았고 지난 여행에서 참 좋았다고 생각했던 카페들도 보여 신뢰감도 생겼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아주 유명한 전국 맛집들도 많아 먹방투어에도 제격일 것 같다.
맵북 뒷쪽에는 역사여행지도가 따로 있어 역사 기행을 떠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판맨중인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각자 여행에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소장용으로 강추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국내여행가이드북 에이든 여행지도!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