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2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2
야나기타 리카오 지음, 히메노 가게마루 그림, 정인영 옮김 / 아울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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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시작된 포켓몬의 열풍은 21세기인 요즈음도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지우와 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포켓몬스터.   주인공이라 할 수있는 피카츄는 여전히 인기 짱이며 수 많은 몬스터가 만들어져왔다. 원소스멀티유저의 모범사례라 할 수있는 포켓몬스터.
원소스멀티유저 중 하나인 도서. 그렇다 오늘은 포켓몬스터 관련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것이다.
포켓몬과학연구소라는 제목의 책으로, 1탄에 이어 2탄이 제작되었는데 다룰 것은 2탄.

포켓몬의 다양한 능력을 과학적으로 해석한 책으로 포켓몬에 대한 지식도 얻고 과학에 대한 관심도 키울 수있어서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는 양서이다. 그렇다고 유치하냐? 그렇지도 않다. 어른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분야가 아니라면 아이들  보다 모를 수가있다 그렇기에 만능척척박사 스타일이 아니라면 어른들에게도 딱딱하지 않게 접할 수있으니 재미있는 과학책이 될 수있다. 자 그럼 포켓몬과 지식 두 마리를 잡으로 포켓몬과학연구소를 방문해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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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지식 : 천문학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자일스 스패로 지음, 김은비 옮김, 이강환 감수 / arte(아르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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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고등학교 때 지구과학을 배운 이후로는 우주에 대해서는 지식의 진전이 크게 이루어 지지 않고 있었다.
우주라는 곳이 일반 자연과학처럼 쉽게 접할 수있는 곳도 아니기 때문에 관심 대상에서는 멀어져 있었다.
다만, 별의 크기와 온도 특징 정도는 관심이 있어서 조금 진전이 있었다랄까...
그러던 중에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천문학이라는 제목의 도서이다.
천문학...하면 별자리 외에는 크게 떠오르는 것이 없는데 그마저도 요즈음 도심의 불빛 때문에 별을 볼 수없어서 직접 별을 만날 수없기에 더욱 멀어진 학문이다.
하지만 천문학 책에서는 단순 별자리 외에 우주의 생성, 항성의 크기 특징 등. 기타 우주과학? 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상식의 폭을 넓히기에는 더 없이 좋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흑백으로 되어있기에 찬란한 우주의 색을 볼 수없다는 점 정도.
이 책 덕에 천문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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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리듬 때문이었어 - 삶을 바꾸는 리듬의 힘
김성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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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도서 중 처세술, 심리관련 책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이 어려움이 커졌다고 봐야하겠지?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 사람의 삶에 대한 다양한 주제 의 책들이 나오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한 분야에서도 이러한 것을 연구하여 삶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지금 만나볼 다 리듬 때문이었어! 는 발달음악가인 저자가 인간의 삶과 소위 음악의 한 부분이라 할 수있는 리듬을 접목시켜서 연구한 것을 적은 책이다. 대인관계에서도 적절한 리듬이있다. 그리고 이 리듬을 잘 타면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고 그렇지 않은 부적절한 리듬은 갈등을 야기한다. 그러고보니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떨때는 굉장히 정이 가고 잘 풀리는 경우가있다.

이때 가끔 뭔가 흐름이 좋다고 느껴졌는데 이 역시 리듬을 잘 타서일거라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어떤 사람과 마찰이 있을 경우 대화가 중도에 가로막힌다. 음악역시 리듬이 흐르다가 어긋나게 되면 흐름이 깨진다.
따라서 이 리듬을 어떻게 적절하게 찾느냐가 중요하다. 다 리듬때문이었어를 읽으면서 이 리듬을 찾는법 즉 음악으로도 도저히 따라갈 수없겠지만 삶의 리듬을 찾는 리듬가로서? 우리도 이런 양서를 보면서 노력한다면 삶의 리듬 베토벤, 슈베르트가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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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장동선 지음, 염정용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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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나 흥미로웠기에 만나본 오늘의 책.  실제 우리가 말하는 심리가 뇌와 가장 큰 연관이 있기에 심리학분야의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무척이나 본능적 끌림이 있었다. 실제 일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보면 보통의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그것이 자신에게는 상식으로 통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같은 인간인데 이런것일까? 개성이라는 단어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행동들이었다. 그래서인지 사람의 마음 아니 본질적으로는 최종 작동을 이끄는 뇌에 대해 관심이 컸으며
실제 경험을 바탕과 비교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은 왜 사람들이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행동이 바뀌는가에 대한 어느정도의
의문점이 해결되었다. 즉 책 제목인 뇌 속에 또 다른 뇌가있다 라는 말처럼 뇌안에 또 다른 뇌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전두엽, 후두엽, 해마 등의 구조적인 부분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게 되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기타 주위자극등이 그대로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것이 분석이 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더 쉽게 풀이하자면 우리의 뇌는 자인이 아닌 다른것들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의견 즉
자신고유의 것과 비교를 하면서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뺄것은 빼버린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간은 진화를 할 수있었던 것이다. 배움 역시 기존에 것을 받아들이기만 했다면 배운 그대로에서 진보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을 비교하고 또 자신의 내용들과 비교해서 발전시켰기에 진화가 가능했다.

뇌의 이런 받아들임과 그것을 분석해서 발전시키는 과정. 매우 흥미로운 일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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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역사가 바뀌다 - 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주경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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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라 안밖으로 뒤숭숭하다.
하지만 정말 급박하다고도 생각되는 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저 남의 일인냥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인류의 역사를 볼 때 사건은 순식간에 퍼지고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물적,인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 이야기할 책인 그해 역사가 바뀌다 는 우리가 아니 인류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사건들이 어떻게 인류를 삶을 바꾸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한 과거를 통찰해보는 양서이다.
단순히 과거를 음미하는게 아닌 과거로부터 현재를 비교하고 또 미래를 내다볼 수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책이다.
콜롬버스의 항해로 시작된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 동양과 서양의 운명이 갈리게 된 계기.. 자연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모습.기계화시대에 오히려 더 힘들어진 인류의 모습 등. 우리가 단순하게 여기거나 따로 생각하는 문제들을 그해 역사가 바뀌다에서는 통합하여 잘 아우르고 있다. 책을 읽는다라는건 단지 글만 읽고 지나가는게 아닌 읽는 과정 중에 생각하는 것이라도 본다.
그 생각으로 인해 다양한 관점이 생기고 또 지식을 얻으리~~
오랜만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뜻깊은 마치 다큐멘터리 하나를 감상하는 듯한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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