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 리듬 때문이었어 - 삶을 바꾸는 리듬의 힘
김성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요즈음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도서 중 처세술, 심리관련
책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이
어려움이 커졌다고 봐야하겠지?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 사람의 삶에 대한 다양한 주제 의 책들이 나오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한 분야에서도 이러한 것을 연구하여 삶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지금 만나볼 다 리듬 때문이었어! 는 발달음악가인 저자가 인간의 삶과 소위 음악의 한 부분이라 할 수있는 리듬을 접목시켜서
연구한 것을 적은 책이다. 대인관계에서도 적절한 리듬이있다. 그리고 이 리듬을
잘 타면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고 그렇지 않은 부적절한 리듬은 갈등을 야기한다.
그러고보니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떨때는 굉장히 정이 가고 잘 풀리는 경우가있다.
이때 가끔 뭔가 흐름이
좋다고 느껴졌는데 이 역시 리듬을 잘 타서일거라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어떤 사람과 마찰이 있을 경우 대화가 중도에 가로막힌다. 음악역시 리듬이 흐르다가 어긋나게 되면 흐름이 깨진다.
따라서 이 리듬을 어떻게 적절하게 찾느냐가 중요하다. 다 리듬때문이었어를 읽으면서 이 리듬을 찾는법
즉 음악으로도 도저히 따라갈 수없겠지만 삶의 리듬을 찾는 리듬가로서? 우리도
이런 양서를 보면서 노력한다면 삶의 리듬 베토벤, 슈베르트가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