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쓰러졌다 - 세 남매의 치매 아빠 간병 분투기
고바야시 유미코 글.그림, 하지혜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부모님이 쓰러졌다. 제목부터 뭔가 가슴이 아픈 책이다.
처음에는 에세이나 소설로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만화형식의 책이었다.

내용은 실제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저자 역시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가 충분히 경험할 법한 일이 기에 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당신이라면 부모님이 갑자기 몸져 누우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부모님이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면.....  사람의 스트레스 중 가장 높은것이 가족의 죽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특히 부모님과 장기간 같이 살고있고 미혼이라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것이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부모님이 쓰러졌다.
이건 꼭 읽어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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