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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 잠들기 전, 쓰기만 하면 이루어진다!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김영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시크릿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어 본적 있는가?
우주의 원리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일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적인 내용의
도서.
하지만 책 처럼 실천하는것은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결국은 좋은 책을 한번 읽었구나로 끝난 기억으로만
남아있다.
그런데 2016년 시크릿의 추억이 다시금 생각나면서 희망을 가지게 하는 책을
만나게되었다.
바로 김영사에서 출판한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이라는

특히나 2016년에는 빌 소원도 많고 개인적으로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해이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따라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100일간의 원리를 꼭 실천하겠노라고
다짐을 하면서 책을 펴보았다.
책에서는 너무 과하지고 적지도 않은 3가지의 소원만을 바라면서 실천해보라고
한다.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역시 시크릿처럼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치
마법서, 철학도서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원리가 분명 있을거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쓰쳐 지나갔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 책은 무형의 증명되지 않은 존재에 기대기만 하기보다는
100일동안 독자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변화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으며, 그 가능성과 결과가 우주적인원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말을 하고있다. 즉, 노력하고 변화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원리? 
100일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일
것이다. 단군신화의 곰처럼 100일간 자신을 담금질하면서 소원의 방법대로 만들어 간다면 분명 소원은 단지 소원이 아닌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