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닐 파텔.패트릭 블라스코비츠.조나스 코플러 지음, 유정식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성공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한다.
지금은 신기루 같은 이야기가 되었지만 수 십년에서 십수년 사이에 많은 이들이 아메이칸드림을 꿈꾸며 미국땅을
밟았다. 그리고 많은 좌절과 시련 후에 국내로 귀국하는 경우도 많았다.
해외에서의 성공.. 국내에서의 성공보다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세명의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통해 이루낸 자신들의 경험과 메세지를 책으로 내놓았다
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이 바로 그 도서이다.
뉴욕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로 꼽고 포춘에서 기업가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뽑은 허슬.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책을 읽다보니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었다.
타인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 출근은 하지 말라!
유독 이 부분이 와닿는 것은 직장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분명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바꿀 수는 없고, 그저 주어진 시스템에 따라 가야 하는 현실.
물론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서 나를 위한 출근을 하는 부분은 분명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잘 극복한다면. 타인이 만든 틀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만들 수있으리라.
다만. 이 부분은 성공한 저자들의 이야기이기에 내가 그 그릇이 되는지 나를 위한 출근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한 평가와 판단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