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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당신의 뇌가 행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한윤진 옮김, 김대수 감수 / 나무사이 / 2025년 1월
평점 :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점, 감정의 뇌와 친해지면
내 머릿속 행복 스위치가 켜진다!
뇌 안의 최초의 감정, ‘림비’가 알려주는 단순하고 유쾌한 뇌과학 처방전
오늘 서평하는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는 그 중 대뇌변연계에 집중하는데요.
인간의 뇌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명철한 논리? 심오한 사유? 그 모든 것은 인간의 뇌가 가진 특장점이 맞다. 그러나 그만큼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뇌 안에 또 존재한다. 바로 감정이예요.
현명해지는 사람에 대한 뇌 영역보다는 오늘 하루의 삶을 관장하는 우리의 감정에 집중하고 이성에 의해 지배되는 뇌 과학보다는 감정에 집중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복잡한 용어에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감정 영역의 이름을 “림비”라고 이름 짓고 그 녀석에 대한 하나 둘 알아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시간, 공간, 돈, 몸, 인간관계, 사랑, 행복 7가지 영역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소비하는 감정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본질에 돋보기를 들이밀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과학으로 완성시킨 ‘행복 공식’
40개 국 언어로 번역ㆍ출간돼 전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단순하게 살아라》를 통해 명실상부 ‘단순한 삶’ 전도사로서 세계만방에 “단순한 삶이 곧 행복한 인생”임을 전파해온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그가 이제 기존 메시지에 과학적 근거를 결합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행복 공식’을 완성시켰다. 단순한 삶이라는 인생철학이 과학적 사실이라는 날개를 달게 됐다. 물리적인 것에서 정신적인 것으로, 일상적인 것에서 인생 전체로 행복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적절하고 구체적인 기술을 제공합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림비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과 표정을 보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읽는 행위만으로도 기분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now_justreading)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나무사이출판사(@tree42book)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