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2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이소담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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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거기에 다른 말은 필요 없다.
그러니 나는 이 책을 너무너무 읽고 싶을때만 펼치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감동하는 내 마음을 소중히 아끼고 싶으니까.
읽으면 반드시 울어버린다. 몇 번을 읽어도 반드시 눈물이 나온다.
이렇게 그 책을 생각하기만 해도 눈물이 맺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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