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의 고백 - 법의학자가 들려주는 살인 조서 이야기
마크 베네케 지음, 송소민 옮김 / 알마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법의학자가 쓴 살인 조서 관련의 이야기이다. 희대의 살인마, 식인종, 유아 성도착 살인마나 뱀파이어 모방 살인까지 여러 종류의 이야기가 나온다. 뭐 그렇게까지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니지만 시간이 넘쳐 흐른다면 볼만은 한 것 같다. 

 
인상적인 어구는 다음이다. 

"어느 누구라도 18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생을 마감해서는 안 된다.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csi 의 대사를 보며 그가 한 말. 

 -이 장면은 나로 하여금 피식 웃음이 나게 한다. 그럼 대체 어떤 나이에 생을 마감하면 비극적이지 않다는 말인가? 35세, 48세,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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