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의 숲을 찾다 - 내셔널트러스트의 여행
요코가와 세쯔코 지음, 전홍규 옮김 / 이후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누구나가 푸른 숲과 맑은 물을 좋하한다.. 하지만 그것을 애써 보전하고 지키려 노력하는 이들은 적다.. 그것이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공공의 것이어서 그런지... 언제부터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숲같은것이 생겨난 것일까..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한것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나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경우는 그 특유의 아름다운 배경이 모두 실제를 바탕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후에는 이제 더이상 몇몇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밖에는 그런 숲과 나무와 물들을 볼 수 없는건 아닐까... 나름대로 환경의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인들이지만 인간의 본연의 이기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리고 그건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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