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퇴근 길에 읽는 책입니다.. 집에서 그냥 보기엔 약간 지루한 맛이 있었는데 출퇴근길에 보다보니 집에서 볼때랑은 또 다르네여.. 상당히 인간적인 주인공 파비안이 참 맘에 듭니다.. 이책덕분에 요즘은 지하철이 즐겁습니다 ^^;; 지하철과 마을버스에서 틈틈히 읽다보니 어느새 7권이네여... 아직 끝까지 읽진 않았지만 상당히 완성도 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