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월드 클래식 시리즈 1
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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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첫번째로는 더많이 기도하라는 말이다.
기도는 여지껏 많이 했다. 눈물로 진정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이런 생각을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양과 시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짧은 시간이라도 진정으로 드려지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실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겐 하나님께서는 지금 하는 기도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다.
지금의 하는 일보다 더많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정말 쓰이는 사람으로 쓰실것이다.

두번째는 정말 하나님께서는 나를 무릎을 꿇게 하신다는 것이다.
정말 많이 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무릎을 꿇게 하심으로써 낮아지게 하시고 기도를 할수 밖에 없게끔 하신다는 사실이다.
나를 무릎 꿇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의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되기위해 하나님께서 무릎꿇게 하신것이다.

세번째는 기도를 드렸는데 응답이 없어도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기도해야겠다는것이다.
그리고 기도드리는 방법에 잘못이 없는가도 알아야겠다.
나의 입장에서 드려지는 기도가 아닌 오로지 하나님께만 맡기고 드려지는 진정한 기도를 드려야겠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응답에 대한 것보다는 "정말 나는 기도를 하고 있는가?"라는 것이다.
정말 나는 기도를 하고 있는가? 라는 반성과 함께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야겠다.

정말 이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무릎꿇는 그리스도인은 선택이 아닌 당연히 해야 하는것이고 말로만 하는 모습이 아닌 진정한 모습으로 드려지는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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